[ 파주인 뉴스 ]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글교실 개강
석정 이정민
2014. 2. 21. 09:31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글교실 개강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철)는 지난 18일 김홍진 법원읍장 및 주민자치 위원과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글교실을 개강했다.
파주시 법원읍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글교실은 주민자치센터로는 최초로 환경 및 학사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2012년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정종모 법원읍 주민자치부위원장은 “법원읍 주민자치센터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수강생 모집을 위해 발로 뛴 주민자치위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수강생분들은 도중에 포기자 없이 마지막 5단계 교육과정까지 무사히 이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평가를 거쳐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귀화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와 국적취득 심사 대기기간 단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