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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28일 Facebook 이야기

석정 이정민 2014. 3. 28. 23:59
  • ☆이런 인생도 있어요.

    20세;~아스날 프로축구 클럽에 유소년으로 발탁. 21세;~부모님 사망.
    22세;~경기 중에 갈비뼈골절.
    23세;~하늘에서 벼락 맞음.
    25세;~재기.
    26세;~결혼.
    27세;~곧 바로 이혼.
    28세;~형제의 죽음.
    29세;~보증 잘못서 쫄딱망함.
    30세;~폐암 진단 받음.
    31세;~폐암이 완치됨.
    32세;~선수 복귀.
    33세;~계단에굴러 두개골파손.
    34세;~왼쪽 손목에 총 맞음.
    36세;~막바지 선수생활중 인대 절단됨.
    38세;~은퇴.
    39세;~코치 생활.
    40세;~폐암 재발.
    44세;~폐암 완치.
    45세;~감독 생활.
    46세;~식중독으로 고생.
    47세;~벼락을 또 맞음.
    49세;~집에 큰불 화재.
    50세;~감독직 해고 당함.
    51세;~노숙자 생활 시작.
    52세;~노숙자 생활 중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인 혐의로 징역 10년 선고.
    62세;~출소.
    63세;~조그만 인쇄공장에취직. 66세;~인쇄소 사장이 됨. 큰 돈을 벌어 갑부가 됨.
    67세;~사회에 재산 헌납.
    70세;~명예 퇴직.
    71세;~늦깎이 재혼.
    73세;~박지성이 뛰고 있는 축구의 명문구 맨체스 유나이티드의 구단주가 됨.

    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스티븐 비게라(Steven Bigera)"라는 영국인이며, 1928년 5월 13일생인 실존 인물 이야기입니다.

    많이 힘드세요?

    조금 더 참고 희망을 가져 보시죠!
    오늘은 잠시 고난과 걱정을 잊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간이 아무리 힘들어도 인생전체에서는 지나가는 한때입니다.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닙니다!!!

    페친님들!
    행복한 주말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 ☆확실히 피는 물보다 진하다.

    동생인 한의사 이경재 한의사와 형인 이인재 파주시장.

    그리고 이인재 파주시장 저서 '파주, 보석이되다'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시민들..

    지금 다시 봐도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인재 시장 출판기념회 때 이 시장의 저서에 이경재 한의사의 싸인을 받았다.
    이경재 한의사도 방송에 자주 출연하니 방송인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