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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건강리더 세우기’금연 클리닉 운영

석정 이정민 2014. 12. 17. 19:24

파주시 월롱면,‘건강리더 세우기금연 클리닉 운영

 

 

 

파주시 월롱면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사용환)는 보건소와 협력하여 내년 1월부터 담뱃값이 오르고, 금연구역이 식당이나 커피숍 등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되면서 금연에 솔선수범하는 지역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을 기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세우기라는 이름의 6개월 코스 금연 클리닉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건강리더 세우기금연 클리닉은 1218일부터 1226일까지 마을 기관단체장 중 20명 정도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참가자들의 금연선포식을 시작으로 내년 11일부터 월1회 금연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8주동안 격주로 출장상담을 진행하여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하며 4~6주 동안 금연보조제를 사용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6개월간의 금연 클리닉이 종료 후에는 금연성공자에게 포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월롱면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금연 클리닉을 시범 운영 후 성과를 분석하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