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모범 공무원들,,캄보디아 오지 마을에 '온정의 우물' 선물
파주시 모범 공무원 해외연수봉사단
캄보디아 오지 동흠 마을에 '온정의 우물'을 선물
경기도 파주시 모범공무원 해외연수봉사단이 해외 체류 중 캄보디아 오지마을에서 자원봉사와 함께 우물을 선물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칭송과 함께 파주시 공무원들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켰다.
주)파주조은여행 이석희 대표에 의하면 지난 12월 31일 “‘파주시모범공무원해외연수 봉사단(이영선 팀장, 박기정 팀장)’은 캄보디아 씨앤립 북쪽 30km에 위치한 프레이 동홈 마을에 우물 파주기 행사로 마을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와 감사패를 받았다”고 했다.
또한 “같은 마을에 있는 동흠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에서 준비해 간 의류 300여점, 슬리퍼와 신발 50여족, 큐브 200개, 인라인스케이트 와 문구류 등을 나누어 주는 뜻 깊은 '나눔 행복'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프레이 동홈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50여명이 되는 전형적인 시골 초등학교로 파주시청 모범공무원 해외연수봉사단이 방문할 때 마을주민과 전교생이 마을입구까지 나와 파주시 모범공무원들을 열렬히 환영을 해 주었으며, 파주시 공무원 해외연수 봉사단 이영선 팀장은 감사패를 받는 자리에서 “지역주민들께서 큰 도움이 아니었는데도 열렬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좀 더 많은 선물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도 이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방안을 연구 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번 파주시 모범공무원해외연수봉사단은 2개조로서 이영선 팀장과 박기정 팀장이 해외연수시 통상적적인 일정을 벗어나 봉사프로그램으로 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로 함께 직장(파주시청)동료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출국 전 의류를 모았으며, 광탄면에 근무하는 김주형 팀장이 관내 업체의 후원을 받아 슬리퍼와 신발,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협찬 받아 준비해 간 것으로 ‘나눔의 기쁨 기부의 행복’을 실천한 것이다.
캄보디아의 오지 동홈 마을의 ‘온정의우물“ 앞에는 주민들이 파주시모범공무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도움을 준 공무원들과 함께 도움을 보태준 (주)파주조은여행사 이석희 대표의 이름도 담아 새겨 두었다.
지난해 12월 30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파주시 모범공무원 해외연수 봉사단원들은 오는 4일까지 6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