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인 뉴스 ]

파주시, 2016년 희망 담은 예산 8,698억 원 확정

석정 이정민 2015. 12. 22. 13:02

파주시, 2016년 희망 담은 예산 8,698억 원 확정

 

이재홍 파주시장,“시민의 관점에서 파주를 디자인 하는 데 혼신을 다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밝혀

 

 

 

파주시의 2016년 희망 담은 예산이 8,698억 원으로 확정됐다. 21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규모의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 심의·의결 되었다.

 

이는 올해 본예산 7,947억 원 보다 751억 원(9.5%)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963억 원으로 올해 6,545억 원보다 418억 원(6.4%) 늘었고특별회계는 1,735억 원으로 올해 1,402억 원 보다 333억 원(23.8%) 증가된 규모다.

 

일반회계를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총 2,626억 원으로 일반회계의 37.7%를 차지했으며, 지난 17일 국방부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폴리텍 대학 설립 등이 반영된 교육 관련 예산은 230억 원으로 14.6% 증액되었다.

 

또한 소공단 인프라 및 기업환경개선 등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21.4% 늘어난 40억 원, ··수산 분야에 14.7% 늘어난 420억 원 및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24.2% 늘어난 469억 원 등이 반영되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예산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를 위해 시민들의 실 생활 속 주민 숙원사업과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 2016년 파주발전과 희망을 담아 확정된 예산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파주를 디자인하는 데 혼신을 다하는 2016년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