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세상 ]

백만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석정 이정민 2016. 8. 17. 19:19

“백만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무궁화 꽃 노래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애국가





   오랜 세월 속에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나라꽃 무궁화 백만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의 꽃말은 일편단심’, ‘영원’, ‘섬세한 아름다움’입니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나라는 무궁화를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겨 왔으며, 신라는 스스로를 근화향(무궁화의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에서도 우리나라를 오래전부터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했는데 이처럼 오랜 세월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 개화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래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한을 담은 꽃이기도 합니다





무궁화꽃은 오늘날 우리나라 입법, 사법, 행정 삼부의 표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궁 무궁 '무궁화'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무궁화는 여름에서 가을까지 100일 동안 화려하게 피는데요. 먼저 핀 꽃이 떨어지면 새로운 꽃이 그 뒤를 이어 피어나 꽃과 꽃이 끝없이 이어 피는 꽃이란 뜻으로 '무궁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서양인들은 무궁화를 '샤론의 장미'라고 부른다고도 합니다.


무궁화 나무 한 그루에 보통 1천송이의 꽃이 피기도 한답니다.



무궁화는 꽃으로도 으뜸 임을 여러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군자의 기상을 지닌 꽃이라 하여 예찬 했고,  서양인들도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하여 무척 사랑한다는 무궁화입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섬세하고 아름다움이 다시 한 번 느껴지는 계절이기도합니다.



2016년 8월은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지  광복 제 71주년이 되는 해 이기도하지요. 일제에 의해 무궁화가 뽑히고 대신 사꾸라 꽃이 만발한 대한민국이지만 무궁무궁한 나라꽃.

무궁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무궁화 찰영장소 :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 대덕골

(국도 1번 도로인 통일로 문산사거리에서 임진각 방면 약 3km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