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인 뉴스 ]
‘파주북소리 2016’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석정 이정민
2016. 9. 20. 11:07
‘파주북소리 2016’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라는 명성에 걸맞는 축제 운영을 위해-
파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책축제 ‘파주북소리201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국내 최대 책축제인 파주북소리의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홍 파주시장과 김언호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는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라는 명성에 걸맞는 축제 운영을 위해 홍보․교통․위생․보건․도시경관․안전부문 등 관계 부서의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출판도시는 파주만이 지닌 문화자산인 만큼 파주북소리 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행사에서 고은 시인의 낭독을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파주북소리’는 책, 작가, 출판사와 시민, 독자가 어우러지는 총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