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인복지관 개관 12주년 기념식 개최

파주시, 노인복지관 개관 12주년 기념식 개최

김준태 부시장,  어르신들 사회 참여활동 기회 지속적으로 만들 터 

▲김준태 부시장의 축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변화와 지역의 특수성을 반연하여 어르신 욕구에 부합하는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밝은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이 개관 12주년을 맞이했다.

▲이평자 파주시의회 의장 축사

 

파주시는 오늘(3일) 가진 개관 기념식에서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 이명세 대한노인회 파주지회장, 이평자 파주시의회의장, 김동규, 최종환 경기도의원, 이근삼, 안희정 시의원, 고현권 물댄동산교회 담임목사 등 내빈들과 관내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호황을 이뤘다.

 

▲이명세 파주시노인회 지회장 인삿말

오늘 12주년 기념식은  복지관 아코디언반 어르신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 개관 기념 축하케이크 컷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5년 3월 4일 개관해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에서 운영(위탁)하고 있다.

 

‘나눔, 섬김, 봉사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법인 사업법 제 2조에 의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인류복지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로 설립주체는 ‘거룩한 빛 광성교회'이다.

 

파주시 노인복지관 개관 당시 광성교회에서 운영교회로 참여 해오다가 2011년 1월부터 해피월드 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회원 2만 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복지프로그램을 실시 해오고 있으며, 하루 이용 어르신만도 인원 1천200명에 이르는 사랑과 소통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복지관으로 성장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늘 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12주년을 맞이해 김준태 부시장은 “파주시 어르신들께서 노후를 위해 활기차고 보람 있는 제2의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이복규 파주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