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와진 사랑더하기, 파주시에 선풍기 100대 전달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파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선풍기 100대 전달
◆안상수(사진 중앙)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이사장이 파주시에 선풍기 100대를 기증하고 최종환(사진 좌측)파주시장과 박정(사진 우측)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안상수 이사장과 최종환 시장, 박정 의원, 이순우(사진 우측에서 다섯 번 째) 파주시장애인연합회장 및 시각, 청각, 지치장애인 회장 등과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수와진'의 안상수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19일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순우)를 찾아 장애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큰 선물을 전달했다.
수와진은 1986년부터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 활동을 해왔고, 기부 천사라는 애칭을 받고 있으며, 이날 파주를 찾아 성품을 전달 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 이순우 파주시장애인연합회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의원, 파주시장애인연합회 산하 (청각, 시각, 지체) 단체장 등 장애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상수 이사장은 이날 선풍기 성품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순우 장애인연합회장은 "안상수 이사장께서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선풍기를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들의 행복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준 안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후원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장애인 분들 가정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의 선풍기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 의원(더민주당. 경기 파주을)은 "안상수 이사장은 그의 히트곡 ‘파초’의 노랫말처럼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불꽃처럼 살아가시는 분’이라며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1만여 차례 이상의 거리공연을 펼친 대표적 재능기부 가수로 우리 파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각 지역에 수많은 기부를 해오고 있는 기부천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수와진은 지난 1985년 부터 심장병에 걸린 아동을 돕기 위해 거리공연을 시작해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거노인,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선풍기 100대는 장애인연합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