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저소득 자녀 사랑의 교복 지원
파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중·고교 신입생 150여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총 3천8백여만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교복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총 740여명 저소득자녀에게 2억8천3백만원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인재 시장은 “일반 가정에서도 졸업·입학하는 자녀가 있으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기인데 하물며 어려운 이웃들은 말할 수 없이 힘드시겠지만, 시민 및 기업체 등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해진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교복지원 사업 이외에도 난방비 지원, 저소득 가구 명절위문, 수급자·한부모 자녀 수학여행비 지원,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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