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井 이정민 시 ] 13

[스크랩] 순천 북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에 다녀와서

*♣*石井 李廷珉*♣* 천리길을 달려간다 너와나 나와너가 멀다 않고 달려간다. 그래. 그동안 어떻게 살았나 싶어 너와 내가 달려간다. 초등학교 동창들이 보고 싶어 너와 내가 또 다른 너를 보러 달려간다. 그동안 덧없는 세월 38년이 흘렀다. 강산이 네번이나 변하였고 너 또한 , 나 또한 많이도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