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생교육사 28명 양성 배출

 

 

 

파주시 평생교육사 28명 양성 배출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대

 

 

 

 

 

 

 

 

파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및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평생교육사 2급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 수료증 수여식, 그리고 평생학습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로 진행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온라인 수업과 매월 1회 출장 특강을 통한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 160시간 등 1년 과정으로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수료생 모두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성과를 거두었다.

 

이인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해 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수료해 자격증까지 취득한 수료생 모두를 축하하며, 앞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 해소와 평생학습도시 리더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읍에 거주하는 정혜숙(65)씨는 “파주시로부터 결혼 40주년 기념 선물로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받은 거 같다”며,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자의 자세로 평생학습 인식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교육사 2급 교육과정은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학업을 중단한 시민에게 학위취득․자격취득을 가능하게 하고자 시행한 “학점은행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과 위탁협약을 체결해 기관 실무자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