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인 뉴스 ]

'경의·중앙선' 운행여건 개선된다.

석정 이정민 2015. 2. 12. 17:59

'경의·중앙선' 운행여건 개선된다

문산-서울역행 6회 증회, 급행전철 금릉,운정역 정차 

 

지난해 경의·중앙선 개통에 따라 축소된 문산-서울역행 운행이 3월부터 증회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는 파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32일부터 문산-서울역행 전철을 오전시간대에 왕복 6회 증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경의·중앙선 총 운행횟수는 1일 왕복 182회로 경의·중앙선 개통이전 보다 18가 증회되어 운행된다. 또한, 출근시간대 운행되고 있는 문산-덕소행 급행전철은 금릉역과 운정역에 추가 정차하게 되어 보다 빨리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파주시는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여 경의·중앙선 운행개선을 건의하였, 이재홍 파주시장은 한국철도공사 최연혜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울역행 복원을 건의하였다. 지난 3일에는 파주시민 6만여명의 염원이 담긴 탄원서를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하면서 빠른 시일 내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금이라도 서울역행 복원이 이루어져 철도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되어 다행이라며, “지속적으로 보다 나은 철도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