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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개 시군을 잇는“감악산 순환형 둘레길” 파주구간(11km) 확정

석정 이정민 2015. 7. 2. 04:55

파주시, 3개 시군을 잇는감악산 순환형 둘레길

 

파주구간(11km) 확정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627() 3개 시군을 잇는 감악산 순환형 둘레길파주구간(11km) 확정노선을 적성면 지역 단체장과 함께 걸으며 노선을 검토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악산을 둘러싼 파주시를 비롯, 양주시, 연천군 3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전년도 1127감악산 순환형 둘레길 조성사업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감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 서울의 관악산과 더불어 경기 5(五岳)에 속하는 명산으로 협약에 따라 3개 자치단체는 담당 지역별로 둘레길을 조성 감악산 전체를 순환하도록 둘레길 19.6201510월 까지 연결한다. 안전시설과 전망대, 안내판, 목교 등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가장 긴 설마리~객현리 11.2, 양주시는 황방리~신암리 4.2, 연천군은 늘목리 4.2를 조성한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파주구간(11km) 확정 노선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쉼터조성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