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인 뉴스 ]

황진하 국회의원 “주민 피해 없도록 최소화 노력하겠다”

석정 이정민 2015. 8. 23. 22:21

황진하 국회의원 주민 피해 없도록 최소화 노력하겠다

  '여야간 정쟁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해야'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황진하 국회의원, 이재홍 파주시장, 한길룡 경기도의원 등 정치인과 관내 자치단체장 등이 22일 파주시 민통선 내 마을인 통일촌, 대성동, 해마루촌, 장산2리를 찾아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이 자리에서 황의원은 주민들에게 북한의 지뢰도발과 북한의 포격도발 등으로 민통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니 정부의 지도 통제에 잘 따라 달라며 정부의 대응태세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한편, 황의원은 주민여러분들께서 절대로 북한에 끌려다녀서는 안될 것이며 위급한 상황일수록 우리의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정치권에서도 여야간 정쟁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황진하 의원과 이재홍 파주시장은 대피시설에 머무는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대피소에 각종 시설물이 빠짐없이 갖춰져 있는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점검했다.

 

황진하의원의 민통선지역 방문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한길룡 경기도의원,  윤응철 파주시의원을 비롯,  장흥중 장단출장소장,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 조성호 해마루촌 이장, 이배 통일촌 이장 등이 배석 했다.   

 

 

 

 

 

 

 

 

남북이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고위급 접촉이 오후 6시부터 진행되고 있었고, 23일은 오늘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통일촌을 방문 대피시설 점검을 하고 다녀갔다..

 

이에 앞서지난 20일에는 대한적십자사 파주시봉사회에서 민통선 지역의 남북간 위기대응에 필요한 대피 주민 급식지원 준비, 구호물품 비치를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