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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시민과의 약속, 계획대로 착착! 공약완료율 34%, 이행율 97%

석정 이정민 2015. 10. 20. 18:00

 

파주, 시민과의 약속, 계획대로 착착! 공약완료율 34%, 이행율 97%

2015년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열어

 

 

 

 

 

주시는 지난 19, 이재홍 시장을 비롯한 공약 담당 실과소장, 시민 및 관계 분야 전문가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평가단 회의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민선6기 이재홍 파주시장의 공약이행 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및 목표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지난해 12, 전문가 그룹 15명으로 발족한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회의에서 전체 공약사업(6대 분야 67) 23건을 완료(34%, 20159월말 기준)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67개 공약사업 중 완료 또는 정상추진 중인 사업이 65개로 공약이행율 97%로 나타나 시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한국폴리텍대학(특성화대학) 유치, 감악산 문화공원 조기착공, 기업 연계 경로당 일자리사업 등 노인일자리 확충, 희망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생태탐방로 조성, 공릉천 자전거 여행코스 개발 등이다.

 

공약이행 평가단(단장 이창우)은 올 하반기 계획된 야당역 조기완료, 법원체육공원 조성 등 8개 사업과 지역발전을 이끌 도로망(서울~문산간 고속도로, 2통일로 등), 철도망(GTX지하철3호선 연장) 등 핵심공약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단의 권고와 개선방안 모색을 통해 2018년까지 연차별 목표를 100% 완료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고, ”공약이행 여부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사업이 완료되었을 때,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도 함께 고민하면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는 지난 7 기초자치단체 우수 공약이행 사례를 평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되살리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