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인 뉴스 ]

파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2017 종합평가대회 및 송년회 개최

석정 이정민 2017. 12. 23. 17:36

파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2017종합평가대회 및 송년회 개최


'친절운동, 녹색교통지킴이, 스쿨존 실버존, 교통문화 선진진화 운동 앞장 설 터'


 ▲조두현 파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이 2017년 종합평가대회 및 송년 모임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파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조두현)는 지난 21일 금촌동 소재 음식 전문점 구끼구끼에서  조두현 지대장을 비롯, 류한성 새마을 지회장, 이희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 이상만 전 지대장, 박정식 새마을교통봉사대 고문, 교통봉사대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교통봉사대 2017 평가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재현 봉사대원이 경기도지사 표창, 윤호연 대원 외 2명이 국회의원. 이강천 대원이 경기도 대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대원 7명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새마을 평가대회에서 조두현 지대장은 "친절운동, 녹색교통지킴이,스쿨존 실버존, 교통문화 선진진화 운동 등에 한해 동안 보람된 날들이었다" 며 "앞으로도 그동안 우리 파주새마을교통봉사대가 타 지역 못지 않게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조직의 결속을 굳게 다지는 한편,  대원들과 항상 소통하며 내실을 강화시켜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친절하게 다가서는 '사랑의 봉사대'가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류한성 새마을 회장은 격려사에서 "2017년 봉사대 여러분들의 평가대회를 뜻깊게 생각하며  파주시 교통 선진문화에 애써 온  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린다"면서 "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빌며 봉사대 여러분들이 사랑의 봉사를 통해 나를 비롯 가족, 더욱 나아가 내 이웃을 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만 협의회장도 인삿말에서 "봉사는 사랑이다. 또한 봉사는 또한 남과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덕목이다. 봉사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파주시새마을교통봉사지대는 친절운동 및 교통안전교육, 녹색교통지킴이, 스쿨존실버존교통약자 보호운동, 3대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운전, 보복운전,얌체운전)근절 캠페인,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 나눔문화확산 등 사회공동체운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써 그동안 경기도 내에서 우수봉사단체로 선정 되는 등 '봉사'라는 사랑과 열정으로 결속된 단체로서 우뚝 서 있다.


한편  파주시새마을 교통봉사대의의 후견인으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기업 중 한 곳이 있다. 파주시 (합)무진택시(대표 박정식)이다. 박 대표는  " 종사자 대부분이 봉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는데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약간의 후원을 하고있다"면서 "새로 입사하는 사원이 있으면 봉사를 할 수 있느냐는 말을 면접에서 추가 해 왔다 " 면서 "앞으로도 사원들에게 봉사에 관한 질문이 제일 먼저 일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합)무진택시는 경기도내 193개 일반택시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 택시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택시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택시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 분야 전문기관인 경기개발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해 경영실적 자료 분석과 현장 확인조사를 통해 평가에서 최우수 회사로 선정한다.


박 대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노사 합의에 항시 충실 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주시 대중교통업체에서 노사간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