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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을 박정 의원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석정 이정민 2018. 2. 10. 18:40

경기 파주을 박정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통일경제특구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한 축이자 접경지 평화벨트의 핵심 전략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의정보고를 하고 있는 박정 의원


▲파주시민민회관



박정,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박정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경기 파주을)이 오늘(10일)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문산읍 어머니 노래교실, 파주 YMCA 소년소녀 합창단 등의 식전공연으로 선 보였다.


박정의원 의정보고회에는 박병석 의원(전 국회부의장), 유동수 의원, 윤후덕 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최종환, 박용수 경기도의원, 박찬일, 이근삼 파주시의원, 부준효 파주시 광복회장, 이순우 파주시장애인연합회장, 윤우석 파주시개인택시조합장, 조규봉 전 파주읍장, 이진 전 백학중학교 교장, 황인환 전 파주시축구협회 회장, 원희경 파주저널 ,널 발행인, 내종석 파주인 발행인, 고기석 파주시민연합신문 편집국장, 이희만 전 파주시 새마을 협의회장  등  지역 민간단체, 지역 언론인, 봉사단체 회장단,호남향우회, 충청향우회 회원 및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유동수, 윤후덕 의원, 양기대 광명시장의 축사에 이어 "뼛속까지 파주사랑"이라는 주제로 박정 의원의 지난 1년 의정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 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박정 의원은 아직 2년이 채 안 된 짧은 의정활동이지만, 세 번의 도전을 거치면서 파주시민들과 함께한 고민들을 풀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통일경제특구의 내용과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의원외교 활동, 지역예산 반영 성과, 공약이행 및 민원해결 현황, 국회정당 활동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 의원은 통일경제특구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한 축이자 접경지 평화벨트의 핵심 전략으로서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통일경제특구가 조성되면 전국적으로 약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 7만 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며 의정보고 내용의 상당부분을 통일경제특구 설명에 할애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간사,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편  더불어민주당 100일민생상황실 일자리창출팀 팀장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확보,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과 국정감사 활동 등의 의정활동 펼치고 있다.


의정 발표에 앞서 박병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정 의원은 국회 최고의 중국전문가이자 북한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도 일조한 외교력이 뛰어난 의원이라며 지난 12월 쿤밍에서 북한 체육관계자를 만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요청한 일화를 소개했다.

 

유동수 의원도 축사에서  “박정 의원은 초선이지만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각종 의원모임을 주도하고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다유능한 국회의원을 뽑아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큰 절을 해 청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기대 광명 시장도 인삿말에서 " 박정 의원과 함께 17대 총선에 함께 나가 낙선했지만 20대에는 박정 의원이 국회에 입성했다. 의원이 된 이후 시장인 내게 파주쌀을 사달라는 제의에 지금도 광명시 초중고 급식에 파주쌀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윤후덕 의원은 박정 의원은 금촌초 선후배로 매우 가까운 사이이며, “국회 토론회, 입법발의를 함께하는 것은 물론 2018년 파주에 예산폭탄을 가져오는 등 모든 의정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며 각별한 공조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문희상, 송영길, 우상호 의원과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윈장,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영상축사로 인사를 전했다.


'뼛속까지 파주 사랑!  박정'

박정 의원이 의정보고회 밝힌 주요내용으로는 '통일시대의 중심 파주, 통일경제특구', '사통팔달 교통요충지, GTX연장', 금촌문화체육센터와 북진교(리비교)문제 해결', '경의선 파주구간 스크린도어설치 완료', 문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 사업확대실시', 지역농산물 자급자족을 제고, 판로 다변화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박 의원은 입법활동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3조원 확보, 전국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642억원 신규확보, 어르신 기초연금 월 25만원지깁(5만원 인상 2018년 9월 시행), 아이돌보미 지원 33억원 증액 등 문화 관광, 지역 발전, 농업 환경, 교육 생활 등 '사람 중심 주요 예산에 힘 써 왔다"고 말했다.


박정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에 "파주시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일을 시작 했다"면서 " 언제난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 '나라다운 나라를'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촛불로 모여 정권교체를 이뤄냈듯이 묵은 것은 버리고 새 것을 베푸는 일을 뜻하는 '제구포신(除舊布薪)이라는 말처럼, 과거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는  날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박정 의원은 의정보고회가 끝난 후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들로 부터 질문을 받았다. 금촌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한 주부는 " 금촌문화체육센터 실내 수영장 예산 확정과 시설, 운영 등은 이 언제 쯤 가능하느냐" 면서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체육시설 등을 가고 싶다"는 질문에 답변을 한 후 지역현안에 대한 의정활동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의정보고를 마쳤다.




 ▲박정 의원이 의정 보고후 부인 장정은 여사와 함께



 ▲박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민대학 3기 오동상 회장 (사진  맨 우측) 필자(사진 맨 좌측)




 ▲박 찬일(사진 우측, 현 파주시의원) 전 파주시의회 의장과 박정 의원 



 

 

 

 

 

 

 

 

 

 

 

 

 

 

 

경기 파주을 박정 국회의원 의정 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