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방송

KBS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방송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최우수상에 최아임씨(한양대 2년)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최우수상의 최아임씨가 '라구요'를 열창하고 있다.(사진 : KBS방송 사진 캡처)

지난 19일(일) 'KBS 전국노래자랑 파주시 편'이 방송됐다. 파주시는 지난 4월 23일 (화), 4.27 남북공동선언 1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최우수상의 최아임씨가 '최종환 파주시장으로 부터 메달과 부상을 수여받고 있다(사진 : KBS방송 사진 캡처)

이날 방송은 지난 4월 23일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 특설무대에서 녹화된 것으로 파주시민들 485여 팀이 9시간의 접전을 벌여 65개팀의 2차 예선에 이어 최종 15팀이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져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본선실황을 담은 것이다

​

밀양아리랑을 맛깔스럽게 부른 7살의 국악신동 최연소 참가자부터 홀로아리랑을 열창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90세의 최고령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흥과 열정의 무대를 마음껏 펼쳤다.

▲인기상을 받은 탈북 새터민 오수연씨가 '인연'을 열창하고 있다. (사진 : KBS방송 사진 캪처)

저마다 각양각색의 무대가 가득한 가운데 한 출연자는 소쿠리에 파주시 특산물인 장단콩 서리태와 장단콩으로 만든 영양가득한 두부를 가지고 나와 이목을 끌기도 했다.

​

▲최종환 파주시장이 당시 평화누리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시 평화누리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는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임진각 평화누리를 찾았으며 평화와 역사가 깊은 임진각 관광지 일대를 구경하기 위해 일찌감치 서둘러 봄나들이까지 같이 한 관람객들도 많았었다.

▲'KBS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녹화장소인 평화누리 공원  

'KBS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대망의 최우수 상에는 '라구요'를 열창한 최아임(한양대 2년.문산읍 당동리)씨가 최우수상을 , 탈북 새터민 오수연(51. 파주시 새꽃로)씨가 '인연'을 불러 인기상을 받았으며, 국내 정상급 초대가수인 장윤정, 홍진영, 박구윤, 구나운, 현상, 박현빈 등이 출연해 흥을 더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부터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국민 MC 송해(91)의 구수한 입담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