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인 뉴스 ]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

석정 이정민 2019. 7. 6. 15:25

 

 

 

 

 

 

 

 

 

 

 

 

 

 

 

 

 

 

 

 

전문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 창립 5주년 기념식 개최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 열어

 

 

파주 임진강예술단이 창단 5주년 기념행사와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를 6일 오후 2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임진강예술단은 무용, 가수, 아코디언 등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 있는 예술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4년 창단 후 실력을 인정받아 전국 각 지역에서 북한 전통 무용과 노래 등 북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려온 전문예술단체다.

 

이번 5주년 기념 및 공연행사는 임진강예술단의 창단 5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도 펼친 것으로 지역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자 열린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예술단은 북한문화를 알리며 남북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과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북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