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의 정
60대 부부의 정
60대 남편이 생일날 잠옷을 갈아 입고
돌아누워 잠을 청하는데 아내가 말을 걸어왔다.
아내 - "그냥 잘 거예요?"
남편 -"하고 싶어?"
아내 -"당신은?"
남편 -"난 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
.
아내 - "무슨 말을 그리 재미없이 해요?"
남편 - "사실 뭐 재미 없잖아."
아내 -"재미로 하나 뭐?
난 당신한테 몸을 맡기고 있으면
고향처럼 편해지더라!“
대통령께 소를
.
순한 백성이
역대 대통령께 소 한 마리씩을 바쳤다.
대통령마다 그 처리 방법이 달랐으니
*이승만 대통령 - "독립 유공자에게 보내라."
*박정희 대통령 - "가난한 농민에게 주어라."
*최규하 대통령 -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앞뜰과 뒤뜰로 끌고만 다닌다. (무능, 무대책)
.
*전두환 대통령 - 소를 잡아서 부하들과 잔치를 벌렸다.
*노태우 대통령 - "우리 집 외양간에 가져다 묶어 두어라."
*김영삼 대통령 - "내 아들 현철이에게 주어라."
*김대중 대통령 -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라."
*노무현 대통령 -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물어봐라."
무슨 죄게???
.
◆여자 목욕탕에 남자가
실수로 옷을 다 벗은 채 들어갔다.
무슨 죄게???
―불법무기(?) 소지죄
◆남자 목욕탕에 여자가
실수로 옷을 홀딱 벗은 채
들어갔다. 무슨 죄게?
―방화죄.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질렀으니까)
바라(봐라) 5경(五經)
.
삼복 무더위가 한창인 어느 여름 날,
대갓집 대청마루에서 안방마님이
옥색 모시옷을 곱게 차려입고 더위를
쫓느라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
무릎을 벌리고 거기(?)를 부채질을 하는데
고쟁이가 벌어져 속이 보이게 되었다.
하필 이때 젊은 중놈이 시주를 받으려고
대문을 들어서다가 못 볼 곳을 보게 되었다.
목탁을 두드리며 불경을 외듯이
◆제1경 (중놈)"봤으니 가나 봐라,
봤으니 가나 봐라, 봤으니 가나 봐라........"
◆제2경 (마님)"봤어도 주나 봐라,
봤어도 주나 봐라, 봤어도 주나 봐라........"
◆제3경 (중놈)"안주면 가나 봐라,
안주면 가나 봐라, 안주면 가나 봐라........"
◆제4경 (마님)"안가도 주나 봐라,
안가도 주나 봐라, 안가도 주나 봐라........"
.
이렇게 중놈과 안방마님이 노닥거리는데
열 대여섯 살 나는 마님의 아들이
글공부를 하다가 하는 소리가
◆제5경 (아들)"둘이서 잘해 봐라,
둘이서 잘해 봐라, 둘이서 잘해 봐라........"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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