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조인연 의원, ‘파주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발의
6.25전쟁 중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추모, 평화·인권회복 -
파주시의회 조인연 의원은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파주시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9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제21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의 추모 등에 관한 시장의 책무, ▲지원 대상,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사업의 지원 등을 다루고 있다.
조인연 의원은 “1945년 광복 이후의 6.25전쟁은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양대 이념 세력의 대리전쟁이 한반도에서 일어나 많은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6.25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파주시에서 발생했던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여 평화와 인권 회복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이 조례가 위령사업과 같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의회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 발의,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0) | 2020.06.11 |
---|---|
파주시의회, 판문점을 포함한 DMZ 주변 지적복구 촉구 결의 (0) | 2020.06.11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 ‘파주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 (0) | 2020.06.10 |
파주시의회 안명규 부의장, ‘파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발의 (0) | 2020.06.10 |
손배찬 파주시의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0)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