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GTX-A 차질 없는 추진, GTX-F 노선 파주 출발위해 최선 다하겠다”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 등 기초단체장 후보 18인 참석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사진 좌측}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사진 우측)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를 규탄하고, GTX노선 문제를 민주당 후보들이 해결하겠다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12일, 김포시 장기역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 공동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GTX-A 노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파주에서 출발하는 GTX-F 노선 추진 등 GTX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함께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와 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부천 등 18여개 기초자치단체장 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표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공약 발표와 현장 유세에서 GTX A·B·C 연장과 D·E·F 신설을 공약했지만, 선거 끝난 지 두 달 만에 인수위의 국정과제에서 GTX 공약은 무참히 파기됐다”고 비판했다. 또, “김은혜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경기지역 시장·군수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도민의 편에서 GTX 공약 이행을 요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일 후보를 비롯한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GTX 플러스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정책협약서 구체적인 내용은 △GTX-F 신설 및 파주, 고양, 위례, 광주, 이천, 여주 연결, △GTX-A 평택 연장, GTX-B 가평 연장, GTX-C 화성·오산·평택, 동두천으로 각각 연장, △GTX-D 정상화 및 김포, 부천, 강남, 하남, 팔당 연결, △GTX-E 신설 및 시흥, 광명, 구리, 남양주, 포천 연결, △경기도 순환철도망 준GTX급으로 완성, △GTX 운행지역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을 중앙정부, 국회에 공동 촉구, △취임 후 즉시 GTX A·B·C 연장과 D·E·F 실설, 경기도 순환철도망 준GTX급 완성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공동 시행 등이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사진 우측에서 세번째 인물}를 비롯한 18곳 지자체 민주당 후보들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파주의 교통 혁신을 위해 GTX-A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조기 확정 등 파주에서 출발하는 GTX-F노선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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