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6.25 전쟁 납북자 기억 행사 참석
- 납북피해자 위로 위한 자리에 함께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6월 28일 임진각 평화누리 내에 있는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에서 주최해 6·25전쟁 납북희생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권영세 통일부장관, 박정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납북자 가족의 헌시 및 하모니카 연주, 헌화, 추모음악회,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전쟁 당시 불법적으로 납북당한 10만여 민간인 희생자를 기리고,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어루만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납북 피해자와 가족의 생애는 민족의 아픈 역사임과 동시에 다 함께 회복의 발걸음으로 나가는 미래이기도 하다”라며 “파주시에서도 이를 기억하고 납북 피해 가족의 명예 회복과 진정한 치유를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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