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라는 약
시간은
관점의 훌륭한 스승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주어진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약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인간은 끝없이 실수를 저지르며, 그 결과로 인해 고통받을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우리는 인간에게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끊임없는 위기와 성장의 순환 주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지금 이 시간, 현실의 시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고통도 있고 병도 걸리고 실수와 실패도 맛봅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경험을 돌아보면 그 안에 답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시간이라는 약으로 기적처럼 극복해 낸 경험입니다. 시간이라는 약의 막강한 힘을 생각하며 고통의 시간을 견딥니다. (2020년 8월 25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 (0) | 2023.07.26 |
---|---|
리더에게 던지는 질문 (0) | 2023.07.14 |
꺾이지 않는 힘 (0) | 2023.07.11 |
일상의 안부 인사조차 겁난다 (0) | 2023.07.05 |
배움은 늙지 않는다 (0) | 202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