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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천역, 특정 정당과 관련없다“일부 언론보도 반박 설명

석정 이정민 2023. 10. 7. 23:35

파주시 ”운천역, 특정 정당과 관련없다“일부 언론보도 반박 설명
-”운천역 활성화를 위해 증회하는 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

▲파주시청


파주시가 운천역 건립·운영과 관련, ‘특정 정당의 예산 편성의 결과물’이라는 언론보도((2023.10.5. 경인일보, 2023.10.6. 연합뉴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설명했다.

파주시는 7일 “운천역은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문산~도라산 전철화사업」일환으로 운천역 개량 사업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시의 설명에 따르면 “2019년 1월 문산읍 주민 11,704명은 운천역 건립 서명부를 관계부처 및 기관인 국토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하였고, 市에서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최종 국토부 승인을 받아 추진한 사업”이었다는 것이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이진아 파주시의회 의원이 SNS를 통해 ”특정 정당의 내 호주머니 예산의 결과물“이라고 밝힌 글을 인용한 바 있다.

▲윤천역


이에대해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서도 정당에 관계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운천역 건립에 적극적인 추진 촉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22년 12월 17일 운천역에 경의선 전철이 정차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철도교통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운천역 활성화를 위해 ➀역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➁출‧퇴근시 열차 운행 및 열차 증회를 통해 철도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며, ➂대규모 파주시 축제시 열차운행을 증회하는 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