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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강전투 70주년 맞아 영국군 설마리전투비 기록화사업 착수

파주시, 임진강전투 70주년 맞아 영국군 설마리전투비 기록화사업 착수 파주시가 7일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비(국가등록문화재 제407호)에 대한 기록화사업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비’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에 걸쳐 설마리 계곡에서 영국군 글로스터셔 연대 제1대대 및 제170 박격포대 C소대원이 1개 사단 규모의 중공군에게 분패한 이후 1957년 6월 29일 영국군과 한국군 제25사단이 전투에서 희생된 영국군을 추모하기 위해 전투가 있었던 설마리고지 하단 암석에 붙여 건립한 전적비다. 당시 유엔군 참전 상황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전쟁관련유적으로써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기념비, 전면 계단 및 좌·우측 석축 구조물 등이 2008년 10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설마리 임진강 전투 추모 행사 엄수

설마리 임진강 전투 추모 행사 엄수 -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참전한 영국 참전용사 추모 파주시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사이먼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아일랜드대사, 벨기에 대사관 공관차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마리 임진강 전투 영국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매년 4월 하순 개최하던 추모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됨에 따라 이날 약식으로 개최하게 됐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2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참석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국 국방무관의 개식사, 임진전투 약사보고, 시낭송, 추모사, 묵념, 감사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전 주한영국대사는 지난 5월 파주시에서 글로스터시에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