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센터협의회,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지지 성명’ 발표 - 성매매와 성평등은 공존할 수 없어 전국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월 28일, 파주읍 연풍리에 소재한 파주문화극장에서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경일 시장이 2023년 1호 결재로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을 수립, 발표함에 따라 파주시는 김진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함께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TF’를 구성해 기관별, 부서별, 시기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연일 매진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연풍리에 조성된 성매매집결지의 존치 세월이 쌓여감에 따라 성매매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