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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인환, 서울검사정비 이사장 당선

석정 이정민 2014. 2. 3. 07:09

 

황인환, 서울검사정비 이사장 당선

박재환 연합회장 도와 정비업계 힘 키우겠다!

 

 

 

 

 

서울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2013년 12월 11일 교통회관에서 22차 임시총회를 열고 황인환(정일현대자동차정비공업 대표) 후보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날 출마한 기호1번 정병걸, 2번 황인환, 3번 박재환 후보 등 3후보는 모두 “선거결과에 승복하여 일체 민형사상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는 각서에 서명한 뒤 선거에 돌입했다.

 

2차 투표까지 가지 않을까 라는 예상을 깨고 황인환 후보가 1차 투표에서 158표를 득표해 당선되었다.

 

황인환 이사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제일 먼저 “박재환 연합회장 당선자를 도와 정비업계 힘을 키우고 정비업계가 바로갈 수 있도록 힘을 키우겠다!” 라고 말했다.

 

황인환 당선자는 ▲보험소비자의 자기부담금은 보험사가 수수하도록 제도 개선 ▲보험사 미수선 수리비 지급을 확실히 차단 ▲무등록 정비업소의 완전 퇴치 ▲소형정비업을 ‘소형종합정비업’으로 법 개정 ▲정비업체 시설(인력) 기준 개정 ▲도장재료 납품업체가 도장재료비를 직접 보험사에 청구 ▲정비업계 견적 프로그램 개발 ▲지역협의회 활성화 ▲조합원 및 종사원 교육 확대 등 9가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인환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되면서 박재환 연합회장 당선자는 연합회의 전국적인 업무에 충실하고 황인환 이사장 당선자는 서울조합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투표에 참석했던 많은 조합원들은 “박재환 연합회장 당선자와 황인환 이사장 당선자가 서로 힘을 합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낼 것” 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황인환 당선자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있다. 황인환 당선자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출처 : 교통환경신문 수도권 단체 소식
글쓴이 : 만주벌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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