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엄마손 밥상 운영
겨울방학 맞벌이 가구 아동 결식 걱정 뚝
파주시 운정2동 해솔마을 11단지는 단지 내 복지동에서 맞벌이 부부 자녀 등 점심식사를 거르는 결식 초등학생 36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엄마손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이어지고 있는 ‘엄마손 밥상’은 아파트 주민의 자원봉사로 겨울방학 1개월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자녀들의 점심식사와 함께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창의 미술, 북 아트, 토탈공예, 풍선아트,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미 운정2동장은 “엄마손 밥상은 아이들에게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취미활동과 창의적 학습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LH가 후원하는 ‘엄마손 밥상’은 방학 중 홀로 있는 어린이들의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서로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파주인 뉴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취 상태 육군 장교, 차량 훔쳐 사고내고 달아나다 붙잡혀 (0) | 2014.02.03 |
---|---|
파주의 아들 서영우 선수 파이팅! (0) | 2014.02.03 |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설맞이 불우이웃 위문 (0) | 2014.02.03 |
[스크랩] 황인환, 서울검사정비 이사장 당선 (0) | 2014.02.03 |
파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합동설계 완료 및 주민숙원사업 조기 착수 (0) | 2014.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