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인 뉴스 ]

파주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이. 취임식 거행

석정 이정민 2015. 1. 24. 20:59

파주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이. 취임식 거행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것'

 

 

▲이종국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신임 연합대장

 

 

지난 23일 오전 11시 파주소방서 대강당에서는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국 신임 연합대장을 비롯한 홍승준 이임대장, 김조일 파주소방서장, 이재홍 파주시장,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김동규, 한길룡 도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새정치민주연합국제위원장(파주시을 지역위원장), 박용우 문산읍장 등 내외빈을 비롯 이승규 문산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재홍 파주시장 축사

 

 

 

 

▲윤후덕 국회의원 축사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이임하는 홍승준 연합대장에게 파주시장 표창, 공로패, 감사패 수여와 이종국 신임대장의 약력소개, 임명장 수여 의소대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종국 대장의 취임사에 앞서 퇴임하는 홍승준 대장은 "그동안 봉사하느라 불철주야 밖으로만 다니는 남편에게 불평하지 않은 아내의 내조가 고맙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재난 현장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햇다.

 

 

 

▲이종국 연합대장 부부

 

 

 

이종국 신임 연합대장은 취임사를 하기전 참석한 내외빈을 일일히 소개 하면서 "고맙다'고 말한뒤 의용소방관으로서 봉사하며재난현장에서 노력을 함께 해 주신 파주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의소대원의 사명감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이대장은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의용소방대원으로 거듭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이종국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지난 1995년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화재현장 및 수해지역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파주소방서 발전에 공헌했으며 문산의용소방대장, 경기도의용연합대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으로 대원들의 신임을 받아 제 8대 파주소방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임하는 홍승준 연합대장에게 김조일 파주소방서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이 홍승준 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