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금촌역 일일 명예역장 업무 수행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금촌역에서 일일 역장'
“행복한 추석 기원합니다”
박정 의원, 지난 총선 시민 1호 공약 스크린도어 준공 기념
▲파주시 금촌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나선 박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 을) 의원은 추석을 앞둔 27일 금촌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근무하며 민심을 청취하고, 총선 당시 박 의원의 ‘시민 1호 공약’이기도 한 스크린도어 준공을 확인했다.
박정 의원의 이날 명예역장 근무는 ▲금촌역 스크린도어 준공 업무현황 보고 ▲고객안내체험 및 1회권 발권 체험 ▲철도공사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금촌역 관계자로부터 스크린도어 준공 업무현황 보고 받는 박정 의원
박 의원이 특별히 꼼꼼히 챙긴 것은 스크린도어다. 2016년 총선 당시 시민 1호 공약이기도 한 스크린도어는 지난해 11월 금촌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장애인이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박 의원이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을 찾아다니며 노력한 결과다.
박 의원은 사고가 나자 곧바로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를 만나 스크린도어를 시급히 설치해야 한다고 설득했고, 이를 받아들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초 스크린도어 공사에 착수, 이달 금촌역과 금릉역 등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금촌역에서 민원청취하고 있는 박정 의원
▲금촌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박정의원
일일 명예역장 근무를 마친 박정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금촌역의 일일 명예역장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면서 추락 및 투신 등 안전사고가 대폭 줄어들고 전철 진입 시 승강장으로 유입되는 먼지가 차단돼 역사의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경의선 파주구간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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