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향토가수 서향, 전북 순창군 군정홍보대사 위촉
▲가수 서향이 황숙주 순창군수로 부터 군정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다.
전북 순창군은 지난 19일 순창군민의 날을 맞아 파주향토가수 서향씨를 순창군 군정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가수 서향은 고향 순창홍보를 열성적으로 펼치고 있는 순창출신 가수 홍순이씨와 함께 각각 군정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순창군 군정홍보대사는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군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로 순창군의 긍정적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순창군 군정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서향은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 문화 대상식’에서 쟁쟁한 가수들을 물리치고 최우수가요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신곡 ‘몰랐던 게 좋았을까’를 비롯 ‘임진강역’ ‘파주가 좋아’ 등 서정을 담은 노래로 파주대중문화예술의 발전과 실향민 및 군사분계선을 목전에 둔 지역민들에게는 커다란 기쁨과 위안을 주는 노래로 파주시 비공식 홍보대사 역할과 대중가수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 파주향토가수 서향씨(사진 우측)가 황숙주 순창군수(사진 중앙)로부터 군정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후 순창출신 가수 홍순이씨(사진 좌측)와 함께 기념찰영에 임하고 있다.
가수 서향은 파주자원봉사센터 일원으로 장애인, 홀로 된 어르신이 모여 있는 요양원 등 그늘지고 소외된 지대에서 노래로 함께 울며 위로하는 등 노래봉사에 적극 나서면서 파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인정하는 우수자원봉사자이다.
대중가요 트롯트로 전국을 누비고 있는 서향은 ‘가요TV’, ‘GM TV’, ‘실버TV’, ‘공중파(MBC), 아이넷TV’ 출연과 함께 매년 전국 각지의 관광객 500만 여명이 몰리는 임진각에서 매년 가을에 펼쳐지는 장단콩 축제나 파주개성인삼 축제(전속) 등 대형축제에서 ‘파주가 좋아’를 부르며 파주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그는 ‘2016년 대한민국독도사랑가요제 최우수 가요대상’을 비롯,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문화대상 최우수가요대상 수상’, ‘2018년 제 2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모범가수상 수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받은 바 있으며, 대한기자협회전북지부 전속가수(2013.3.30. 위촉), (사)한국예총 파주지회이사, (사)한국연예협회 파주지회이사, (사)대중문화창작연구회 홍보이사, 한국카네기CEO클럽 홍보이사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순창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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