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는 이야기 ]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1. 2(월)

석정 이정민 2017. 1. 2. 19:23


'Netizen Photo News' 2017. 1. 2(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aver.net--
    »…이제는 닻을 내리자  
    시인/이정님
    이제는 닻을 내려라   
    저 멀리 은하에서부터 끌고 온 하얀 절망 
    하얗게 씻어내고도 
    출혈을 멈추지 못하면 바다는 오염되고
    우리 모두 죽는다  
    그동안 혈맥을 타고 흐르던
    용 솟음치던 정의는 잠시 비워두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자      
    비분할 동기가 어찌 
    분석하고 가름하여 깨끗하여지는 것이랴  
    세상은 너무 이미 오염되어  
    보잘것없는 내 고통에도 절규한다 
    버린 자의 영혼만 깊어지는 이 찰나에  
    빈혈에 헐떡이는 지친 언어들이  
    이 바다에 안식을 찾고 싶어 한다   
    이제는 닻을 내리자.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제주 해녀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휴가철 제주도의 옥빛 바다는 낭만 그 자체다. 외지인에게는 위안의 공간인 제주의 바다는 동시에 그곳 사람들의 고단한 일터이기도 하다. 제주대 손일삼 교수의 '제주 해녀'는 바다로 향하는 억척스러운 그들의 고단하지만 건강한 삶을 읽어낸다. 인상주의 화풍을 연상시키는 듯한 흐릿한 대상은 아련하지만 해녀들의 강렬한 삶의 의지를 표현한다.

"화가는 바다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들의 삶의 본질이 희생과 사랑임을 전하며 매 순간 사라지는 삶의 숭고함을 포착한다"는 것이 주성열 단국대 겸임교수의 평이다.손일삼展-7월 30일까지 부산 금정구 구서동 소울아트스페이스. (051)58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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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부 "미국과 계란 수입 실무절차 협의 중"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농식품부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등 5개국은 우리나라와 이미 수입위생조건이 체결돼 있어 별도 합의 없이 바로 수입이 가능하다. <△ 사진:>대전의 한 백화점 신선코너에 계란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미국에서 계란을 들여오기 위해서는 현지 검역관이 질병 및 식품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증명하는 일종의 행정 서류가 있다"며 "이 서류의 포맷을 어떻게 정할지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다만 미국 등 수출국의 민간업자가 실제 우리나라로 계란을 보내기 위해서는 식품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는 검역서류를 자국 정부에서 발급받아 우리나라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우리 정부는 미국을 포함한 5개국 정부에 계란 검역서류 양식을 마련해달라고 요청을 해둔 상태다.이 가운데 미국 정부에서 수출 의사를 밝혀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신선 계란이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내년 상반기 신선 계란 및 가공 계란 수입 시 할당 관세 0%를 적용하고 항공운송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할당 관세 물량이나 지원 비율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할당 관세란 수입되는 외국산 제품의 일정 물량에 한해 적용되는 낮은 관세를 말한다. 또 정부가 계란 수입을 위한 검역 절차와 관세 혜택 등을 확정하더라도 민간업체에서 직접 수입에 나서야 실제 외국산 계란이 들어올 수 있다. 김서연 기자 3Dbrainysy@sporbiz.co.kr">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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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작 알리는 보신각 타종행사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2016년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이 신년 카운트 다운을 지켜보고 있다.홍인기 기자


▷ *…31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신년 카운트 다운을 지켜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 *…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양준욱 서울시의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등 참석자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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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마지막 촛불집회, 연인원 1000만명 돌파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10차 범국민행동까지 연 참가인원 1000만 돌파31일 참가자 “서울 90만, 지역 10만 이상”(저녁9시)‘송박영신 콘서트’ 전인권·신대철의 ‘아름다운 강산’‘하야의 종’ 타종행사에 울려펴진 “박근혜 구속”<△ 사진:> 10차 범국민행동까지 연 참가인원 1000만 돌파31일 참가자 “서울 90만, 지역 10만 이상”(저녁9시)‘송박영신 콘서트’ 전인권·신대철의 ‘아름다운 강산’‘하야의 종’ 타종행사에 울려펴진 “박근혜 구속”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열린 제 10차 촛불집회 ‘송박영신-범국민행동’이 열렸다.사진 고한솔 기자

▷ *… 2016년 마지막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촛불집회 연 참가인원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10차 촛불집회 ‘송박영신-범국민행동’이 열린 가운데, 주최 쪽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열린 10차 범국민 행동까지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한 연인원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퇴진행동 쪽은 이날 저녁 9시 기준 90만명 이상 시민들이 서울에 집결했고 이외 지역엔 10만명 이상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9차 범국민 행동까지 모였던 연인원은 895만명이었다. (...)


◇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는다’는 의미로 이름 붙여진 송박영신 10차 촛불집회는 평소보다 늦은 저녁 7시에 시작됐다. 이날 집회에서는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과 화상통화가 이뤄졌다. <△ 사진:>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열린 제 10차 촛불집회 ‘송박영신-범국민행동’이 열렸다. ‘송박영신 콘서트’를 마친 뒤 시민들이 하늘로 폭죽을 쏘아올리고 있다. 사진 고한솔 기자

▷ *… 단원고 허다윤 학생의 어머니는 화상통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이 다가온다. 마지막 한 명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약속을 부디 지켜달라”며 세월호 인양을 촉구했다.


△ 사진: 10차 범국민행동의날 촛불 집회가 열린 2016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송박영신을 의미하는 행사에 참석 세월호를 의미하는 종이배를 접어 놓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3Dbong9@hani.co.kr">bong9@hani.co.kr

▷ *… 세월호 유가족 발언을 마친 뒤, 민족예술인협회는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희망촛불 안에 미리 준비해 둔 풍선 304개를 하늘로 날려 보냈다.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무대에 올라 “기득권 계층의 추한 민낯이 드러났을 때 모두 ‘이게 나라냐’ 한탄했지만 위대한 국민은 절망의 순간을 새로운 희망의 순간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 사진:> 2016년 마지막날인 31일 밤 `송박영신'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시민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관련자들을 옥에 가둔 모양의 조형물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3Dwoo@hani.co.kr">woo@hani.co.kr

▷ *… 저녁 8시부터 ‘송박영신 콘서트’가 시작됐다.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가수 전인권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신씨는 친박단체들이 아버지 신중현씨의 곡 ‘아름다운 강산’을 집회에서 부른 것에 반발해 이날 출연을 자청했다. 전인권씨는 “세월호의 마음과 함께하겠습니다”라며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시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이어 주최 쪽은 저녁 9시30분께 ‘하야의 종’ 타종행사를 열었다.



◇ 시민들은 무대 스크린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맞춰 ‘박근혜를 구속하라’, ‘김기춘을 구속하라’, ‘우병우를 구속하라’, ‘황교안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끝으로 송박영신을 기원하는 폭죽 수십발이 하늘을 수놓았다.

▷ *…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이재주(48)씨는 “해가 바뀌기 전에 박근혜가 퇴진하고 어수선한 시국이 정리되길 기대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새해에는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과 함께 시민들의 일상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박영신 콘서트를 마친 시민들은 청와대, 국무총리 공관, 헌법재판소를 향해 행진을 시작했다. 많은 시민들이 행진을 마친 뒤 보신각으로 집결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한솔 기자 3Dsol@hani.co.kr">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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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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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朴대통령, 신년간담회서 '세월호 의혹' 등 강력 반박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朴, 청와대 상춘재서 출입기자단 간담회 국회 탄핵 소추안 가결 후 첫 입장 밝혀 "오보로 오보 재생산" 언론에 강한 불만 "진실 언급 없이 필요한 해명만" 지적도 /박근혜 대통령은 정유년 첫날인 1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부인하거나 해명했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겸한 티타임을 갖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탄핵심판 대리인단 외에 외부인을 만나는 것은 23일 만이다. 청와대 제공

▷ *…그는 특히 “오보를 바탕으로 오보가 재생산되고 있다”며 언론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박 대통령이 진실을 털어놓기 보다는, 또 다시 필요한 말만 되풀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9일 국회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50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여러분에게도, 국민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다”면서도 “너무나 많은 왜곡, 허위를 남발해 걷잡을 수 없게 됐다”며 삼성 특혜,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 등 의혹들에 대해 반박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연금을 통한 삼성합병 특혜 의혹에 대해 “누구 봐줄 생각 이런 것은 손톱만큼도 없었다” 며 “나를 엮은 것이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삼성 합병은 당시 국민적 관심사였고 증권사들도 한 두 군데 빼고 다 합병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었다”며 “(저는) 국민연금이 바로 대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그것은 국가의 올바른 정책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실체가 드러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자신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행적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할 일을 다 했다”고 항변했다. 그는“그날 정상적으로 사건이 터졌다는 것을 보고 받으며 계속 체크하고 있었다”며 “전원 구조됐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오보였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 중앙대책본부에 빨리 가려 했지만 경호실에서 필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고 중대본에서도 무슨 상황이 생겨서 떠나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에서 그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제출해 달라고 해 대리인단을 통해 정리하고 지금도 만들고 있다”며 “헌재에서 재판하게 될 텐데 이번만큼은 그런 허위가 완전히 걷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박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60ㆍ수감중)과의 공모 의혹에 대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최씨는 지난 번 밝혔듯이 몇 십년 된 지인이다”고 최씨와의 인연을 인정하면서도 “지인은 지인일 뿐이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관련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3Dyoungkoh@hankookilbo.com">youngkoh@hankookilbo.com

▷ *… 국정 철학 소신을 갖고 국정운영을 했다”고 항변했다. 최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친구 아버지 회사에 대한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지원 차원이지, 누굴 안다고 해서 봐 달라고 한 게 아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구속된 광고감독 차은택의 장ㆍ차관 추천 의혹에 대해서는 “기자회견도 아닌데 그런 것들에 일일이 다 답하는 것 부적절하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박 대통령은 김영재 원장에 대한 해외 진출, 성형실 납품 등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특별히 어떤 데를 도와주고 이득을 주라 한 것 없다”고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사실이 아닌 의혹들, 보도들이 너무 많다”며 “특검에서 무슨 요청이 오면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은미 기자 3Dysong@hankookilbo.com">ys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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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국민단합과 통합실현이 시대적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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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뜻 겸허히 받들고 안정적 국정 운영에 최선" "대한민국이 일어서는 희망과 도전의 새해 되길 소망"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국민적인 단합과 통합을 실현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전심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30일 정부 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AI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고영권 기자

▷ *…황 권한대행은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굳건한 안보와 튼튼한 경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민생안정, 그리고 국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신산업 육성, 과학기술 발전, 사회 각 부문의 창조와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희망을 키우고 그 희망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와 창업 지원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의 우리나라를 이루는데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여성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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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 “국회, 겨울방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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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신당 출범 이후 첫 만남... 1월 9일 임시국회 개최 합의 /여야 원내 4당은 30일 개혁보수신당(가칭) 출범으로 원내 4당 체제가 만들어진 뒤 첫 만남을 갖고 내년 1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1월은 보통 ‘정치의 겨울 방학’이지만 대령 탄핵 정국에서 정치ㆍ민생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사진: 30일 오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4당 여야 원내대표와 정세균 국회의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 개혁보수신당(가칭) 주호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 *… 새누리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주승용, 개혁보수신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1월 9일부터 11일간 임시국회를 열고 20일에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생략하고 상임위 중심으로 진행, ‘약식 국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시국회에 앞서 여야정 정책협의체도 가동하고, 개헌특위도 최대한 빨리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내년 임시국회에선 대부분 상임위에서 야당들이 합의한 법안을 본회의에 자동 상정할 수 있어, 여당이 법안 처리의 제동을 걸기 힘든 구조다. 민주당, 국민의당에 개혁보수신당을 더할 경우 201석이 돼 국회선진화법 상 안건처리 기준인 재적의원 300명의 5분의 3인 180석을 여유 있게 넘기게 된다. 이에 새누리당은 1여3야의 국회가 야당 위주로 운영되는 것에 경계감을 나타냈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협치의 가장 근본은 의논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소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이 남발되지 않고 운영의 묘를 잘 기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새해부터 민생에서 협력하고 개혁입법에도 속도를 내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원만한 국회운영이 되도록 하겠다”며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준 기자 3Dbuttonpr@hankookilbo.com">buttonp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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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선 향방 가를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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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로 19대 대통령 선거가 2017년 상반기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다.여야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 보수정당의 분열 등으로 정계 개편 가능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대선구도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1월 중순 귀국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그간 여권 대권주자로 분류됐지만, 현재로선 어떤 정치세력과 손을 잡을지 불투명하다.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새누리당, 개혁보수신당, 국민의당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반 총장의 행보에 따라 대선구도는 급속히 재편될 전망이다. 탄핵 정국에서 잠시 몸을 낮췄던 개헌 세력은 국회 개헌특위 가동을 앞두고 결집에 나서고 있다. 아직 개헌 시기와 방향이 조율되지 않고 있지만, 제3지대론을 주장하는 세력과 주자들이 대선에서 개헌을 매개로 연대할 수 있어 잠재적 폭발력이 큰 이슈다. 다크호스로 꼽히는 유승민 의원 등을 앞세운 개혁보수신당의 선전 여부도 관심사다.

현재 야권 1위 주자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대세론은 양날의 검이다. 이미 18대 대선에서 검증을 거친 ‘준비된 후보’라는 점에서 조기 대선에 가장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친문 진영에 대한 반감과 함께 대세론은 당내 대통령후보 경선 흥행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이를 위해 문 전 대표를 제외한 민주당 잠룡들의 분발 여부가 제1야당 후보의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관건이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제3당의 저력을 보여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중도 개혁층을 겨냥한 3지대의 대표주자로서 보수ㆍ개혁 양대 진영의 캐스팅보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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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친박계 “청산 기준 따르면 누가 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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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진 “강성 친박 나가라” 인적 청산 포문 실세 10여명 살생부 돌아 ‘안 나가면 출당도 불사’ 의지 박 대통령 있는 한 대선 준비 어려워 반기문 입당 환경 만들려는 포석 <△ 사진:>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박계 핵심 의원들을 향해 "다음달 6일까지 자진 탈당하라"고 요구했다. 오대근 기자

▷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친박 핵심 의원들에게 시한까지 못박으며 “스스로 나가라”고 통보함에 따라 일부 중도파 외에는 친박계만 남은 새누리당이 새해 벽두부터 인적 청산을 놓고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 방점은 ‘정치적 책임 대상’에 찍힌다. 인 위원장은 “내달 6일까지 시간을 주겠다”며 “스스로 나가야 명예롭지 않겠느냐”고 했다.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출당까지 시키겠다는 경고다.인 위원장은 이날 인적 청산 대상 의원들의 이름은 입에 올리지 않았지만, 당내에선 살생부 명단이 돌았다.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ㆍ최경환 의원을 비롯해 이정현 전 대표, 홍문종 조원진 이장우 김태흠 정종섭 곽상도 추경호 의원 등 강성파 10여명이다.

(...) 탈당 1순위로 꼽히는 서청원ㆍ최경환 의원 측은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다. 두 사람은 전날 이구동성으로 2선 후퇴와 백의종군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 의원의 한 측근은 “2선 후퇴면 됐지 뭘 더 하라는 것이냐”고 말했다. 최 의원 쪽도 “이미 밝힌 것 외에 더 할 말이 없다”며 입을 닫았다. (...) 결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도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나기를 바라며 무죄를 주장하는 박 대통령이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한 새누리당은 조기 대선 준비를 하기가 어렵다. 한때 친박계에서 대선 주자로 밀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새누리당에 들어올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것도 그래서다. 친박계 관계자는 “인 위원장이 반 총장이 당에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 위원장 의지대로 친박 핵심 의원들이 순순히 당을 나가리라고 보는 이들은 많지 않다. 특히 서 의원은 그간 “똘똘 뭉쳐야 산다”며 친박계 의원들을 독려해왔다. 여권 관계자는 “순순히 당을 나간다면 그건 분당의 책임을 지는 꼴이니 자진 탈당을 하리라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당에 잔류한 온건 친박계 의원 사이에선 인 위원장의 뜻에 동의하는 의원들도 있어 ‘2차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 김지은 기자 /이동현 기자 /정승임기자 3Dchoni@hankookilbo.com">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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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교안이 임명한 문체부차관은 ‘블랙리스트 총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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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수근 1차관, 기획조정실장 시절 ‘건전콘텐츠 TF’ 맡아“블랙리스트 오른 ‘문제사업’ 관리” 문체부 내부 증언특검 주요 수사대상…임명배경·의도에 의혹 폭증<△ 사진:>송수근 문체부 1차관. 사진 연합뉴스

▷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30일 야권의 반발 속에 임명한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총괄 실행한 장본인이라는 문체부 내부 관계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물러난 정관주 1차관의 자리에, 정작 블랙리스트 실행 책임자를 황 권한대행이 앉힌 것이어서 그 의도와 배경에 의혹이 커지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블랙리스트 작성·실행·파기 의혹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하고 있다. 문체부 내부 관계자 등의 증언을 종합하면, 송수근 신임 차관은 문체부 기획조정실장(2014년 10월~)으로 있으면서 ‘건전콘텐츠 티에프(TF)팀’ 팀장을 맡아 블랙리스트에 오른 각 실·국의 ‘문제 사업’을 관리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애초 이 티에프팀은 유진룡 장관 재임 말기 윗선의 블랙리스트 적용 지시에 반발한 문체부 일부 간부들이 블랙리스트의 현장 적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형식적 회의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강제 퇴직 등을 당하고 송 차관이 기획조정실장에 오른 이후 ‘건전콘텐츠 티에프팀’은 말 그대로 ‘사상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문화예술계 인사와 단체들을 걸러내고 배제하는 구실을 했다고 한다. 경북 성주 출신인 송 차관은 행정고시 31회로, 문체부 콘텐츠정책관, 새누리당 교육문화체육관광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이 됐다.

관련기사지금까지 입수된 블랙리스트 3종 세트는 어떤 것들?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서 실물 나왔다‘블랙리스트’ 보니…문화계 인사·단체에 언론사까지이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2014년 8월~2016년 9월)을 소환해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당시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관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앞서 황 권한대행 쪽은 “정관주 차관의 사직에 따른 업무 공백을 막고 새해 업무 추진을 위해 해당 분야를 잘 아는 내부 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 차관에 대한 인사검증 작업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맡았다.

국민의당은 손금주 대변인 논평에서 “문체부는 블랙리스트뿐만 아니라 최순실 국정농단의 주무대였다. 최순실을 보조하기 위해 조윤선 장관이 투입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차관마저 새누리당 출신으로 임명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진상을 은폐하겠다는 전면전 선포”라고 비판했다. 서영지 기자 3Dyj@hani.co.kr">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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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북한','일본',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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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의 새해맞이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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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1일 새벽 0시(한국시간 0시 30분) 화려한 불꽃놀이를 벌이며 축제 분위기로 새해를 시작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평양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생중계로 내보냈다.


▷ *…북한은 1일 새벽 0시(한국시간 0시 30분) 화려한 불꽃놀이를 벌이며 축제 분위기로 새해를 시작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평양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생중계로 내보냈다.


▷ *…북한은 1일 새벽 0시(한국시간 0시 30분) 화려한 불꽃놀이를 벌이며 축제 분위기로 새해를 시작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평양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생중계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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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안 따라 안타깝다"…김정은, 이례적 '자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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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지도자의 '공개 자책' 극히 드물어…"인민의 참된 충복 될 것" 애민 강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육성 신년사에서 자신의 '능력 부족'을 거론하는 등 최고 지도자로서는 극히 드문 '자아비판' 성격의 발언을 해 주목된다. <△ 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새해를 맞아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한국 시간 낮 12시30분)부터 28분 동안 김 제1위원장의 신년사 발표를 중계했다. 연합뉴스

▷ *… 김정은은 이날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영된 2017년 신년사에서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나를 굳게 믿어주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 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늘 마음 뿐이었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 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능력이 마음을 따라가지 못한다'거나 '자책한다'는 등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발언을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거의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이는 최고 지도자가 무(無)오류의 존재로 신격화되는 북한의 통치 이념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발언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정은의 이런 발언은 오히려 지난해 5월 제7차 당대회를 통해 확립한 통치기반 및 국가 장악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온 '새로운 리더십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김정은이 당대회를 통해 3대 세습 지도자로서 완성됐기 때문에 이제 아주 겸손한 척을 해도 누구도 도전할 수 없다"며 "그것을 통해 3대 세습 완료를 과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들 앞에서 몸을 낮추는 '진솔함'을 보여주고 애민 면모를 과시해 민심을 얻기 위한 전략으로도 분석된다. (...)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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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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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새해 인사 ‘적들이여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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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을 향해 비판을 쏟아 낸 반대 진영에 조롱 섞인 새해 인사를 건넸다. 트럼프 당선인은 3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의 많은 적, 또 나와 맞서 싸워 무참하게 깨져 무엇을 어찌해야 할 줄 모르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 지난해 10월 미국 미시간주 워런 마콤커뮤니티컬리지에서 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AP 연합뉴스

▷ *…모두에 대한 새해 인사이긴 하나 ‘정적’들에게는 분명한 조롱성 메시지를 담고 있는 내용이다.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적과 패배자들은 자신에 반대한 모든 인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의 이단아’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6월 대선 출마 선언 때만 해도 지지율이 한 자릿수 초반대에 불과해 누구도 그를 진지한 대선후보로 여기지 않았으나 이후 기라성 같은 16명의 공화당 경선 주자들을 모두 꺾은 뒤 본선에서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승리했다.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인종ㆍ종교ㆍ여성차별 등 각종 분열적 발언을 쏟아내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주류 진영, 주류 언론들과도 끊임없이 충돌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전에도 종종 정적들에 대한 조롱성 메시지를 보내왔다. 일례로 2013년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 때도 트위터에 “모두들, 심지어 증오자들과 패배자들도 행복한 추수감사절이 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은 전했다. 김정원기자 3Dgardenk@hankookilbo.com">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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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신년 인사 오바마 대신 트럼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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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계 각국 정상에게 새해 인사를 하면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빠뜨리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포함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양국이 건설적ㆍ실용적인 방식으로 다방면의 협력 메커니즘을 회복하는 단계에 들어서고, 세계 무대에서 완전히 새로운 단계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 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대국민 신년 인사를 촬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오바마 정부가 지난달 29일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을 이유로 대러 제재를 단행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반발로 현직 대통령 대신 오는 20일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에 친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크렘린궁이 발표한 푸틴 대통령의 새해인사 대상자 명단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이 들어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반 총장 후임인 안토니우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도 들어 있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니콜라스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등 퇴임 정상까지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미국의 해킹 관련 러시아 제재에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에 살짝 언급하는 식으로 오바마 대통령에 ‘약식’ 새해 인사를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당시 “오바마 정부가 임기를 이런 방식으로 마무리해서 유감이지만, 어쨌거나 오바마 대통령과 그의 가족에게 나의 새해 인사를 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때도 “연말연시 인사를 트럼프 당선인과 미국 국민에게도 보낸다”고 덧붙여 트럼프를 빠뜨리지 않았다. 김정원기자 3Dgardenk@hankookilbo.com">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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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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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터키 클럽 총격… 최소 3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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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맞이 파티가 열리던 터키 이스탄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1일(현지시간) 새벽 총격이 발생해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 사진:>이스탄불 총격 현장에서 1일 새벽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이스탄불=로이터 연합뉴스

▷ *…AP통신과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바십 샤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이날 보스포루스해협 오르타교의 클럽 ‘레이나’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무장괴한들이 난입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샤힌 주지사는 이번 공격에 대해 테러라고 규정했지만 배후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괴한들은 클럽 앞에서 경비를 서던 경찰들에 먼저 총격을 가한 뒤 클럽으로 들어가 난사를 시작했다. 클럽 내부에는 신년 파티를 위해 온 600~700명이 밀집해 있었다. 목격자들은 총소리가 들리자 일부 사람들이 클럽을 뛰쳐나와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아나돌루 통신과 CNN에 따르면 괴한 중 한 명이 클럽에 남아 경찰과 대치중이다. 양홍주기자 3Dyanghong@hankookilbo.com">yangh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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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 칼 들고 검문소 접근한 팔레스타인 여성에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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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현지시간)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칼을 들고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점령지인 웨스트뱅크 사이 팔레스타인 칼란디아 검문소에 돌진, 이스라엘 군의 총에 맞아 부상한 채 바닥에 누워 있다. /AFP연합뉴스

▷ *… 30일(현지시간)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칼을 들고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점령지인 웨스트뱅크 사이 팔레스타인 칼란디아 검문소에 돌진, 이스라엘 군의 총에 맞아 부상한 채 바닥에 누워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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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현지시간)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칼을 들고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점령지인 웨스트뱅크 사이 팔레스타인 칼란디아 검문소에 돌진, 이스라엘 군의 총에 맞아 부상한 채 바닥에 누워 있든 이스라엘 여성을 이스라엘 군이 구급차에 옮기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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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와 특검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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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조윤선, 청문회서 위증” 국회에 고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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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리스트 관여' 정황 포착…조만간 소환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윤선 문체부 장관에 대해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조 장관을 고발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 *… 31일 특검과 국회에 따르면 박영수 특검은 전날 국조특위에 공문을 보내 조 장관이 청문회에서 위증한 정황이 있다면서 고발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장관은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 "블랙리스트를 본 적이 없다"며 '블랙리스트' 작성 및 적용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고수했다. 특검팀은 그러나 모철민·김상률 전 청와대 청와대교육문화수석,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 문체부의 김종덕 전 장관과 김희범 전 차관 등을 소환 조사하고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이 블랙리스트 운영에 관여했다는 진술과 관여 정황이 의심되는 물증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박근혜 정부가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의 명단을 만들어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는 등 관리했다는 '블랙리스트' 의혹을 최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26일에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자택과 당시 정무수석이던 조 전 장관의집무실 및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조만간 조 전 장관을 소환해 조 전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설과 문체부 장관 재직 시절 블랙리스트 작성 및 운영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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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잊은 특검팀… 세밑 주말에도 수사 고삐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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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이대 학사비리·삼성 뇌물 의혹 비리 관련자들 줄조사 박영수 특검, 1월 1일 '휴무' 지시…건강 우려·재점검 등 감안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16년의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31일에도 수사의 고삐를 놓지 않고 바짝 죄고 있다. <△ 사진:>국정농단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검사무실에 조사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여타 기관들이 전날 종무식을 하며 한 해 업무를 마무리했지만, 제한된 수사 기간 안에 성과를 내야 하는 특검팀으로선 연말 하루도 낭비할 수 없는 처지다. 특검팀은 이날 김희범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박근혜 정부가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목록을 작성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그는 2014년 10월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문체부 1급 공무원 6명에게 일괄 사표를 받으라는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특검팀은 최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학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6시 긴급체포한 류철균(50·필명 이인화) 교수도 구치소에서 소환해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날 새벽 구속한 문형표(60)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구속 약 12시간 만에 다시 불렀고, 전날 조사한 최씨 조카 장시호(37)씨도 재소환했다. 사람 혐의가 모두 삼성그룹과 관계돼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 단서를 찾겠다는 특검팀의 의지가 엿보인다.특검팀은 일단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내부 휴무일'로 정했다.

(...) 일각에서는 이날 새벽 문 전 장관을 '특검 1호'로 구속하면서 수사에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란 해석도 나온다. (...)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내일은 부담 갖지 말고 쉬라는 특검의 지시사항을 전달했더니 팀원들이 '쉬고 안 쉬고는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 하더라. 팀원들 눈빛을 보니 안 쉴 것 같다"며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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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코미디' '엽기' '감동'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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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SNS에서 전파되는 ‘탄핵 반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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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어르신들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통화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계속 주고받으십니다. 내용을 봤더니 가관입니다. 촛불집회에 나간 이들이 일당을 받았다네요. 황당해하기엔 이릅니다. 촛불의 배후에 북한이 있답니다. 체제 전복을 꾀한답니다. 아니, 이걸 진짜 믿으시는 거예요? 황당해하는 저를 바라보며 어르신이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어, 너보다 더 믿음이 간다.” 아니, 대체 왜 이러시는 걸까요. ㅠㅠ<△ 사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이후 보수층은 불안하고 초조해한다. 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주고받는 ‘탄핵 반대’ 메시지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 수준을 넘어, 괴담에 가까운 내용이 상당수다. 그래픽 송권재 기자 3Dcafe@hani.co.kr">cafe@hani.co.kr

▷ *…” 스마트폰으로 새 카카오톡 메시지가 도착했다. 화면엔 ‘도울 김용욱 선생의 세태의 올바른 안목!’이라고만 쓰였다. ‘세태에 대한’이라 써야 할 것 같지만, 대충 뜻은 통한다. 첨부된 웹주소로 들어가면 ‘비봉산 오두막 29’란 이름의 포털사이트 카페가 나온다. 아일랜드 민요풍의 연주곡이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카카오톡으로 배달된 글은 ‘장문석’이란 카페 운영자가 김용옥의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물이다.

“‘대통령 하야’ 주장 세력에 선동 당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지킵시다”가 게시물의 제목이다. 글은 붉은 바탕에 구어체로 쓰였다. 읽기 좋게 구절마다 줄바꿈을 해 화면 한가운데로 정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뭘 잘못했어요? 독재했어요? 부정부패했어요? 해서 부정축재라도 했소? 아님 북한에 퍼주기라도 했소? 뭐 국정농단요? 농단하고 싶어도 하게나 했소?” 뭔가 이상하다. 정말 김용옥이 쓴 걸까. 다시 보니 도‘울’ 김용‘욱’이다.

글 하단엔 출처, 저자 표시와 함께 “인용: 카톡으로 받은글 옮김”이라 돼 있다. 해당 날짜 신문에 실린 글을 단순히 옮겨온 것 같지만 그것도 아니다. ‘엄마부대’ 등 20여개 극우단체들이 11월4일치 신문 하단에 실은 의견 광고를 인용한 뒤 (장씨로 보이는) 글쓴이 의견을 첨부해놓은 것이다. 한데 마치 김용옥이 쓴 것처럼 포장돼 있다. ㅈ고교 동기회라는 해당 카페의 회원 수는 800여명 수준이어서 다른 글의 조회수는 많아야 수천회일 뿐이지만, 이 글의 조회수는 12월30일 44만여건에 달한다.

카카오톡 메시지에 딸린 주소를 타고 들어온 외부인들이 보고 간 흔적으로 보인다. 카페 소개엔 ‘실버세대에 접어든 ㅈ고교 29회 동기생끼리 소식을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라 쓰여 있다. 카페엔 운영자 장씨 명의로 게시된 글이 이것 말고도 많다. ‘빨갱이 반역자들’, ‘문재인 반역의 종’ 같은 제목들이 눈에 띈다.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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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촛불집회] ‘그날 거기에 나도 있었다’
병신년 마지막 날, 광장 채운 시민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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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유난히 힘들었던 병신년(丙申年)을 보내는 마음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사진:>3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장욱 현대미술작가가 달고나에 내년의 희망을 새겨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가장 인기 있는 문구는 '사랑'과 '희망'이었다. 김정현 기자

▷ *… 달고나에 새해 소망을 적는 퍼포먼스부터 소원 종이배 접기 행사까지 예술인들이 특별히 마련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표정에는 시원섭섭한 마음이 묻어났다. 하지만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온 시민들은 더 나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되길 한 마음으로 기대했다.


▷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차벽공략 미술 PROJECT'에 참여한 서예가 김기상씨가 2017년에는 시민들이 서로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2017 우리서로 마중물’이라는 문구를 쓰고 있다. 정반석 기자


▷ *…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차벽공략 미술 PROJECT'에 참여한 시민들이 차벽에 붙일 메시지를 쓰고 있다. 정반석 기자


▷ *…31일 오후 광화문미술행동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한 ‘그날, 나도 거기에 있었다’ 촛불시민 포토존에서 사진작가들이 촛불집회에 나온 시민들에게 기념촬영을 해주고 있다. 정반석 기자


▷ *…31일 오후 퇴진행동 시민참여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새해 새나라 소원을 말해봐!’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새해 소망 세 가지를 적은 뒤 종이배를 접고 있다. 한소범 기자


▷ *…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은 노란 종이에 새해 소원 세 가지를 적고 종이배를 만들어 전시했다. 한소범 기자


▷ *…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환경운동연합이 진행한 '현법재판관에게 국민엽서 보내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정의로운 새해가 오길 기원하며 편지를 쓰고 있다. 김정현 기자 김정현 한소범 기자 정반석 기자 3Dbanseok@hankookilbo.com">banse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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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대통령 "연초 새누리 탈당…정치색 없앤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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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적 변경설에 "턱도 없는 이야기" 일축…"정직한 정치해야" 정우택 "새누리당, 망한 당으로 보는 것…큰 임팩트 없을 것"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8일 친이(親이명박)계 출신 전현직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위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찍 (탈당)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면 탈당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다 지난 다음에 연초에 탈당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탈당 이유에 대해 "전직 대통령이 이만큼 했으면 오래 했지 않았느냐"면서 "정치색을 없앤다는 뜻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적을 옮기거나 창당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런 것 없다. 턱도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이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사실상 친박(친박근혜)당 색깔이 완연해진 새누리당을 떠나지만, 비박(비박근혜)계 신당인 개혁보수신당에도 입당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이 전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너무 실망했을 텐데 정유년 새해는 국민이 좀 기가 살고, 하는 일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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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핵 반기문 ‘겐셔+아이젠하워’ 모델로 중립지대에서 대통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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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통일의 산파 겐셔 내세워 통일 이끌 적임자 대통령 부각 보수신당·국민의당 등 포함 제3지대서 무소속 브랜드 극대화 대선 직전 등판 아이젠하워처럼 막판 중도·보수 통합 후보 노려 조직·국정경험 약점 극복이 과제<△ 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해 5월 2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마친 뒤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 뉴시스

▷ *…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전제로 한 조기 대선은 ‘메이드-바이(made-by) 반기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거취는 대선 판을 뒤흔들 초대형 변수다. 반 총장은 정치 경험이 전무한 데다 국내에 있지도 않은데도 대권 재수생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상당 기간 양강 구도를 구축해왔다.그런 그가 1월 중순 귀국해 본격 대권 행보에 나선다면 폭발력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개혁보수신당(가칭)이나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정치권 안팎의 개헌 주도 세력 모두 반 총장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반 총장 주변의 정치권 측근그룹에 따르면 반 총장의 대권 시나리오는 ‘겐셔니즘+아이젠하워 모델’로 요약된다. 인물은 1990년 독일 통일의 산파 역할을 한 한스 디트리히 겐셔 전 외교장관을 표방하고, 대권 행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영웅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대선 출마를 모델로 벤치마킹 하는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겐셔니즘은 유엔 수장으로 10년 간 외교에 전념한 반 총장이 ‘한반도 통일’을 지휘할 적임자로 자신을 부각하려는 측면에서 안성맞춤이란 평가다. (...) 하지만 조직력 열세의 반 총장이 인물론으로만 지지율을 유지 혹은 상승시킬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도 적지 않다. 통일 분야를 뺀 나머지 분야에서의 메시지가 얼마나 설득적일지 알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각종 검증 공세 극복 여부도 그의 흥행가도에 변수로 꼽힌다. 서상현 기자 3Dlssh@hankookilbo.com">lss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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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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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 “오직 적만 바라보자”, 이순진 합참의장 피스아이 타고 서북도서~동해 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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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일 “군의 본질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라며 “엄중한 상황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할 때 군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국군장병에게 전하는 2017년 신년사에서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은 남아있다(월도천휴여본질ㆍ月到千虧餘本質)’는 말이 있다. <△ 사진:>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E-737)과 F-16 전투기 2대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영공을 날고 있다. 합참제공

▷ *… 어떤 경우에도 빛을 발하는 달의 본질은 변함이 없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올해도 국내외 안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북한의 도발위협과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엄중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때일수록 군은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된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장관은 이어 “국민은 기본에 충실한 군을 신뢰한다”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적만 바라보며 굳건한 국방태세를 유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또 “열린 마음으로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노력도 필요하다”면서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인간존중의 병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때 국민은 정직하고 진솔한 군을 더욱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진:>(...) 이순진 합참의장은 육해공 지휘관들과의 통화에서 “2017년 새해에도 확고한 대비태세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 시 단호하게 응징할 것”을 강조했다. 합참제공

▷ *… 이순진 합동참모의장은 새해를 맞아 ‘하늘의 지휘소’인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E-737)에 탑승해 서북도서에서부터 동해상까지 지휘비행을 하며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피스아이는 우리 영공을 24시간 감시하며 중앙방공관제소(MCRC)와 각 전투기에 정보를 제공하는 항공기다.

피스아이가 서울공항을 이륙해 서해 태안반도 인근 상공에 이르자 이 의장은 서북도서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 6여단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에 정수용 해병6여단장이 “서북도서를 절대사수 하겠습니다”라고 새해 첫 보고를 했고, 이 의장은 “새해에도 우리의 도서방위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1시간 남짓한 지휘비행을 마친 뒤 “2017년 새해에도 우리 군은 변함없이 확고한 대비태세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 시에는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기자 3Drollings@hankookilbo.com">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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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기, 실수로 동해에 미사일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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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6시 조작 실수로 하푼미사일 등 6점 투하인명피해 없어…해군 “신관 작동 안해 폭발 않을 것”해군 초계기 P-3C가 1일 동해상에서 조작 실수로 미사일 등을 바다에 떨어뜨렸다. 해군은 이날 자료를 내어 “1일 오전 6시10분께 동해상 초계임무 중이던 해상 초계기에서 승무원의 ‘무장 비상 투하 스위치’ 조작 실수로 기체에 장착된 어뢰 등 해상무기 6점이 해상에 투하됐다”고 밝혔다.

▷ *… 사고가 난 곳은 강원도 양양 동쪽 30여마일(50㎞) 해상으로, 수심이 1200m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당시 사고 해역에서 5마일(9㎞) 떨어진 곳에 어선 1척이 조업 중이었으나 피해 상황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떨어진 무기는 하푼 미사일, 어뢰, 대잠폭탄 등 3종류 6점이다. 이들 무기는 비작동 상태여서 바다에서 폭발할 가능성은 없다고 해군이 밝혔다. 해군은 소해함·구조함 등을 현장에 투입해 바다에 떨어진 무기를 탐색 중이다.

해군 관계자는 “이들 무기는 발사 전 표적 정보가 입력되고 신관에 전원 공급이 돼 있어야 폭발이 가능한데, 이런 절차 없이 바다에 떨어졌기 때문에 폭발하지 않는다”며 “대체로 바닷속에 가라앉을 가능성이 많지만 설혹 표류하더라도 민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은 해상 초계기를 조사한 결과 기체 및 장비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초계임무는 정상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3Dsuh@hani.co.kr">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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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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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또 ‘사드 보복’… 1월 한국행 전세기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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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한령 후속조치… 8개 노선 운항 못해 춘제 연휴 앞두고 유커 맞이 ‘비상’ 중국이 내년 1월 한국행 전세기 운항을 전격 불허한 것으로 알려져 춘제(春節ㆍ설날) 연휴 중국인 관광객(유커) 맞이에 비상이 걸렸다.암묵적인 금한령(禁韓令)에 이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사진:>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 *… 30일 베이징의 여행ㆍ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의 3개 항공사가 신청한 1월 중 한국행 8개 노선의 전세기 운항이 최근 불허됐다. 통상 20일께 해당 항공사가 중국 민항국에 신청하는 다음달 노선 허가가 이례적으로 허용되지 않은 것이다. 제주항공이 장쑤ㆍ광둥ㆍ산둥ㆍ네이멍구와 인천 간 총 6개 노선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나항공 1개 노선,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 1개 노선 등이다. 모두 춘제 연휴 특수를 겨냥한 노선이었다.

이번 전세기 운항 불허 조치로 해당 항공사와 여행사들은 대체항공편을 찾거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할 상황에 몰렸다. 특히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항공사나 한국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중국 내 여행사들은 신뢰도 추락이 불가피해 적잖은 타격을 받게 됐다. 중국 민항국은 전세기 운항 불허 사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베이징지사 관계자는 전날 공문으로 불허 통보를 받고 민항국에 들어갔지만 관계자를 면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외교부는 이와 관련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베이징=양정대 특파원 3Dtorch@hankookoilbo.com">torch@hankook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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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수상소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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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 마지막 날, 방송사에서 주관하는 연기대상 시상식에 출연한 배우들이 소신 있는 수상소감을 남겨 새해 첫날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배우 차인표씨가 지난해 12월31일 한국방송(KBS)홀에서 진행된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국방송 화면 갈무리

▷ *… 12월31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홀에서 진행된 ‘2016 케이비에스 연기대상’ 시상식에 출연한 차인표씨는 배우 라미란씨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뒤, 세 문장으로 소회를 밝혔다. 차씨는 “50년을 살면서 느낀 것 세 가지가 있다”고 언급한 뒤, “첫째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둘째는 거짓은 결코 참을 이길 수 없다. 셋째는 남편은 결코 부인을 이길 수 없다”라는 수상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 차씨가 수상소감으로 언급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는 민중가요 작곡가 윤민석씨가 만든 세월호 참사 추모곡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의 가사다.

연기대상' 배우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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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석규씨가 지난해 12월31일 ‘2016 에스에이에프 에스비에스 연기대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울방송 화면 갈무리오랜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한석규씨도 남다른 수상소감을 남겨 관심을 모은다.

▷ *…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대상을 받은 한씨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모처럼 검은 정장을 입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씨는 수상소감에서 “신인 때 많은 분들이 ‘하얀 도화지가 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바탕이 하얗다면 이런 저런 많은 자신의 색깔을 펼칠 수 있겠다'라는 그런 의미에서 흰 도화지가 되어라. 이런 얘기 하시는데, 검은 도화지가 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밤하늘에 별의 바탕은 어둠이다. 암흑이 없다면 별이 빛날 수 없을 것이고 어둠과 빛은 한 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씨는 “여기 계신 동료들은 큰 틀에서 ‘문화계에서 일하는 ‘문화종사자’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쪽에 있는 우리는 조금 엉뚱하고 다른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이 “2011년도에 ‘뿌리 깊은 나무'로 대상을 받았었는데 그때 제가 세종대왕으로 분했다.

아마 그분도 엉뚱하고 다른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소중한 한글이란 걸 창제하셨고, 그걸 우리가 소중하게 쓰고 있지 않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씨는 그러면서 다름을 불편하게 여길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다르다’ 해서 그것을 불편함으로 받아들이면, 그 불편함은 우리들의 배려심으로 포용하고 어울릴 수 있다”면서 “하지만 다름을 위험하다고 받아들이면, 그건 분명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고 같이 어우러진 좋은 한 개인, 한 사회, 국가가 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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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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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좋아하던 피자·치킨으로'… 세월호 유족 눈물로 맞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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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족·생존자, 시민 등 41명 인양 작업 현장 인근 섬에 차례상 차려 두 손 모아 '인양·진상규명' 기원…"올해는 꼭 인양하길" /세월호 인양 작업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동거차도 앞바다에 2017년 정유년 새해 일출이 떠올랐다. <△ 사진:>1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인양작업 중인 중국 업체의 바지 주변을 세월호 유족들이 새해를 맞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 세월호 유족과 생존자, 4·16연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등 41명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게 서려 있는 진도 맹골수도 바다를 배경으로 차례상을 차렸다. 이날 새벽 어두컴컴한 새벽 산길을 올라 중국 측 인양 업체가 세월호 인양 작업을 펼치고 있는 장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오른 이들은 떠오르는 새해 일출과 인양현장을 병풍 삼아 차례상을 차렸다. 세월호 희생자와 미수습자들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펼침막으로 꾸민 차례상에 위에는 전통 차례 음식은 물론 단원고 학생들이 살아생전 좋아하던 피자와 치킨 등이 올랐다.

차례상 가장 앞자리에는 아직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새해를 맞은 미수습자들에게 바치는 떡국이 아홉 그릇 놓였다. 세월호 유족과 시민 추모객들은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보며 미수습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올해는 꼭 세월호를 인양하고, 진실을 규명하게 해달라"고 두 손 모아 기원했다. 그리고 왼편으로는 구름 사이로 환하게 모습을 드러낸 정유년 새해 일출을, 오른편으로는 세월호 참사 현장을 배경으로 차려진 차례상에 술을 바치고, 묵념으로 떠난 이들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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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를 마친 가족들과 추모객들은 "우리는 9명의 미수습자와 희생자 유품이 세월호와 함께 묻혀 있는 동거차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2017년 새해를 맞는다"며 "올해는 전체 국민의 힘으로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을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다"고 결의문을 발표, 한목소리를 냈다. <△ 사진:> (...) 세월호 유족들이 세월호 미수습자들에게 바칠 아홉 그릇의 떡국을 올려놓았다. 연합뉴스

▷ *…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신호성의 아버지 신창식(53)씨는 "세월호 참사를 당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사무치게 느꼈다"며 "여러분들은 저희와 같은 고통을 당하지 않게 올해는 이 정도면 살만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소망을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새해맞이 행사가 끝나고 다시 외롭게 남겨질 세월호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정치인들이 제정신을 차리려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이 이뤄지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차례상 차린 음식을 음복한 세월호 가족들은 작은 어선을 빌려 타고 참사 해역으로 향해 국화꽃을 던지며 바닷속에서 한 살을 더 먹었을 희생자들을 기렸다. <△ 사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은 1일 오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세월호 인양 현장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보이는 일출이 장관이다. 연합뉴스

▷ *… 전날 세월호 가족들은 자정 동거차도 언덕에 모여 세월호와 추모 리본 그림에 촛불을 놓고, 불꽃을 켜고 풍등을 날리며 세밑을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가족들은 새해 소망이 뭐냐는 물음에 하나같이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이다"고 입을 모으며 2017년의 한해는 세월호가 인양돼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가족 품에 다시 안기는 해가 되길 기원했다. (...) 차례를 마친 가족들과 추모객들은 "우리는 9명의 미수습자와 희생자 유품이 세월호와 함께 묻혀 있는 동거차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2017년 새해를 맞는다"며 "올해는 전체 국민의 힘으로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을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다"고 결의문을 발표, 한목소리를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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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품은 정유년 새해'… 전국 일출명소 곳곳 '새해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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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2017년 정유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 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이 해맞이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 *… 2017년 정유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 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팔각정 앞에서 해맞이객이 새해가 밝아오자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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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년 새해를 맞아 1일경상남도 지리산 천왕봉에 등반한 수많은 인파가 새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 *… 1일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2017년 첫해가 솟아오르는 장관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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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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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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