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 일상 이야기]

우리 강쥐 세준이 탄생 50일

석정 이정민 2017. 6. 9. 21:12

 ▲우리 강쥐 세준이어딜보니?


 

 

 

 

 

 

 

 

 

 

 

 

 

 

 

 

 

 

 

♥우리 강쥐 세준이 탄생 50일

 

요즘들어

세상만사

 

즐거운 일

기쁜 일

 

하나 없는

인생인데

 

우리 강쥐

세준이가

 

이 할애비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보태주는구나

 

'응애. 응애' 하며

지 어미 탯줄 달고

 

두 주먹 불끈 쥐고

이 세상에 온지

어엿 50일

 

너 태어나

이 할애비

 

기뻤고

행복했다

 

외로워지면

우리 손주

우는 모습 사진 보고

 

슬퍼지면

우리 손주

이쁜 짓 모습 사진 보면

 

힘든 하루 힘든 일상

노고가 스르르 풀린다

 

"얼쑤!!!"

우리 손주 세준이가

피로 회복제로구나.

 

2017년 6월 9일(금) 오후 9시 05분

☞외손주 세준이 탄생 50일에 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