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총선]경기 파주을 박정 후보 재선 성공
-박정 당선인, "지난 4년간 뛰었던 것보다 배 이상 뛰겠다"
▲박정 의원
15일 열린 제 21대 국회의원.총선거 개표 결과, 16일 오전 3시 무렵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박정 후보가 당선이 확실됐다.
박 후보는 16일 오전 3시 무렵 기준 91.01%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4만3513표를 얻어 득표율 53.43%로 당선이 확실 된 것이다.
▲박정 당선인과 배우자인 장정은 여사
같은 시각 기준 상대후보인 미래통합당의 박용호 후보는 45.23%, 변지혜 후보는 1.32%를 얻는데 그쳤다.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한 박 당선인은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파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난 4년 뛰었던 것보다 배 이상으로 뛰겠습니다.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고, 풍요가 바람처럼 깃드는 파주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 함께 힘을 실어 주었던 민주당 시도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박 당선인은 이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박용호 후보가 문산동중 후배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당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지만 파주 발전을 위한 생각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면서 "경쟁자이기 전에 파주발전의 동지로서 앞으로 많은 조언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여야를 떠나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 당선인 인사말
파주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4년 뛰었던 것보다 배 이상으로 뛰겠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박용호 후보가 문산동중 후배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당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지만 파주 발전을 위한 생각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자이기 전에 파주발전의 동지로서 앞으로 많은 조언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여야를 떠나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속에서도 온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평화개혁 세력에 대한 기대와 희망도 높아졌고, 그것이 민주당의 표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박정 후보 캠프의 큰 역할을 해왔던 김경일 대변인(경기도 도의원)
또한 무엇보다 파주발전을 위해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에 대해 파주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있었고, 냉전보다는 평화를, 보수보다는 개혁을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파주의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했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산적해있는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파주시민들이 OK할 때까지 안주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파주시민만 보며 뛰겠습니다.
▲ 박정 당선인 가족(큰아들, 배우자, 작은 아들, 박정 후보). 지난 13일 파주시 금릉동 유세장에서 박정 당선인 배우자 장정은 씨가 "제 남편 부족한 면도 많지만 성실함 하나만으로 성공을 이뤄낸 사람이며, '뺨을 때리면 뺨을 맞으면서도 내가 그렇지 않으면 돼지' 라며 파주를 위해 묵묵히 걸어 왔던 사람이"라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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