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 일상 이야기]

우리 손주 세준아! 오늘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석정 이정민 2017. 5. 10. 09:34

 

 

 

 

 

 

 

 

 

 

 

 

♥우리 손주 세준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있잖아, 세준이 넌

참 행복한 아기야.

 

할애비 나이 예순을 넘어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런

날들이란다.

 

이 모두가 사랑하는

우리 아기 세준이 때문이지.

예쁜 잠든 네 모습이

마냥 사랑스러워

예쁜 눈 뜨는 네 모습이

마냥 마냥 예뻐서

이 할애비 살아갈 힘을

선물하는구나.

 

그동안 할애비도

힘들고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단다.

살아갈 힘을 보태준

내 손주 세준아!

 

사랑한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지내렴.

 

--2017년 5월 10일 산들 바람 부는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