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주 배꼽 떨어지던 날
햇살이 우리 손주 뺨을 어루 만지고
산들바람이 우리 손주 살포시 보듬어 주던 날
술래집기 하던 가족 같은 구름이
사뿐이 내려 앉아 우리 손주 배꼽을
떼어 놓고 하늘로 다시 올라 갔네요.
2017년 5월 3일 우리 손주 배꼽 떨어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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