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주 세준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있잖아, 세준이 넌
참 행복한 아기야.
할애비 나이 예순을 넘어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런
날들이란다.
이 모두가 사랑하는
우리 아기 세준이 때문이지.
예쁜 잠든 네 모습이
마냥 사랑스러워
예쁜 눈 뜨는 네 모습이
마냥 마냥 예뻐서
이 할애비 살아갈 힘을
선물하는구나.
그동안 할애비도
힘들고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단다.
살아갈 힘을 보태준
내 손주 세준아!
사랑한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지내렴.
--2017년 5월 10일 산들 바람 부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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