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 일상 이야기]

아이를 키울 때는 이렇게 키워야 한다

석정 이정민 2018. 3. 30. 08:06

☞아이를 키울 때는 이렇게 키워야합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소파와 전자제품이 아니다.

소파에 앉은 아버지의 강건함과 어머니의 미소이며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가족들의 화목함이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위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해맑음이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드나드는 대문이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설레는 모습이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엌과 식탁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의 기다림이다.

가정은 아기의 웃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래 소리가 들리는 곳이며

애정의 속삼임과 이해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보금자리다.


행복한 가정은 허물이 용서되고 사랑에 의해 삼켜진다.

희생이 잇고 용서와 이해와 관용이 있는 곳이다.


가정은 어린이들의 처음 학교다.

거기서 자녀들은 무엇이 바를고 무엇이 사랑인지를 배운다.

기쁜 일이 있을 때 가정에서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픈 일이 있을 때 가정에서 슬픔은 반감다.


가정은 따뜻한 심장과 사랑스런 눈동자가 마주치는 곳이다.


-윤문원의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중에서





아이를 키울 때는 자존심을 세워주고

명령하는 일을 덜 해야합니다.

 ▲우리 손주 세준이와 어린이집 선생님


 

아이를 키울 때는 그림을 더 많이 같이 그리고

공놀이를 더 많이 같이 해야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더 많이 알아야 한다"고 하지 않고

"더 많이 관심을 가져라"고 해야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푸른 들판을 가로지르며 자전거를 같이 타고

연도 같이 날리며 푸른하늘도 같이 쳐다보아야 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직접 장미 한 송이와

유행하는 아이들 노래도 함께 부를 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같이 많은 여행과 등산과 놀이동산과

목욕을 함께하며 서로 등도 밀어주며 지내야 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들판에서 자라는 잡초와 꽃을 바라보게 하고

밤하늘의 별들을 오랫동안 쳐다보게 해야 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꾸중과 질책보다는

더 많이 껴안으면서 격려를 해 주어야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텃밭에 같이 채소를 심고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고 낚시도 같이해야 합니다.



아이가 미소를 짓고 대화를 하고자 할 때

적극적인 반응과 관심을 보여야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해야합니다.



 ▲박세준, 어린이집에서도 잘 지내는 우리 손주 세준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노는 세준이


 ▲선생님! 여기 세준이꺼요.